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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교회(성도)는 부르심(소명)의 이름이기도 하고, 보내심(사명)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회(성도)가 된다는 것은 소명을 기억하고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첫째, 부르심(소명)은... 우리의 신앙의 여정이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필연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셨고, 이미 우리를 알았고, 성별(구별)하셨습니다. 바로 이 때, 이 곳에 있는 것이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필연임을 기억할 때, 우리는 소명에 응답할 수 있습니다. 둘째, 보내심(사명)은... 우리 신앙의 여정의 방향을 하나님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이 삶의 기준이 될 때, 성도는 누구에게나 가고, 무엇이든지 말하며, 세상의 반응을 두려워 않고, 주의 공의를 드러내는 보내심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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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성도는 세상의 통치와 권세 안에서 복종과 순종으로 선을 행하는 사람이어야 하고... (1절) 관용과 온유로 서야 합니다. (2절) 이는 세상 권세에 굴복하라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품고(현실을 부정하지 말고 받아들여), 선으로 세상을 이기라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시기 위해 세상(우리)을 찢으시지 않고 자기 몸을 찢으신 것처럼... 우리도 자기를 찢어 선으로 세상을 이기라는 것입니다. 오늘도 세상(환경, 관계, 소유)을 탓하지 말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선을 행하고... 주먹에 주먹으로, 독설에 독설로 다투지 말고 관용과 온유로 주먹과 독설을 이기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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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이스라엘이 무엇을 준비해야 했는지를 기록한 민수기는... 모세나 여호수아의 이야기가 아닌 슬로브핫의 딸들의 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슬로브핫의 딸들은 아들이 없이 죽은 아버지의 기업을 자신들이 자신들이 이어 받아야 한다는 권리를 주장했던 여인들이었습니다. (민27장) 그런데 이 대범한 여인들이 민수기 마지막 장에서는 결혼이라는 권리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10절) 그녀들이 그 권리를 주장 할 때도 그리고 포기할 때도 그 이유는 오직 한 가지 였음을 기억합시다. 자신들의 이익이나 만족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기업, 즉 그가 만드신 경계표를 지키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경계표를 위해 때로는 담대하게 권리를 주장하지만, 때로는 겸손하게 권리를 포기 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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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너희가 거주하는 땅 곧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34절) 하나님이 땅을 주신 이유는 그 땅에서 우리와 함께 거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땅을 귀하게 그리고 거룩하고 성결하게 여겨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땅은 언제나 살인의 피, 즉 부정한 피 흘림으로 더럽혀집니다. 주님은 우리가 누군가를 미워하면 이미 살인의 피, 부정한 피를 흘리는 것이라 말씀합니다. (마5:22)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부정한 피가 아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땅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형제에게 노하고 그로 눈물(피)을 흘리게 하지 말고, 주님이 내게 그러신 것처럼, 나도 내 형제를 위해 눈물(피) 흘리고 축복해야 합니다. 그때 비로서 우리의 땅,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는 부정한 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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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라“(11절) 하나님은 레위인의 성읍 중 여섯을 태하여 도피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도피성은 부지중에 살인한 자를 위한 성입니다. 그리고 이 부지중이란 애매한 조건을 은혜로 완성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 이십니다. 주님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려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예수님은 이 기도를 통해 살인자를 부지중에 살인한 자로 바꾸셨습니다. 용서 받을 수 없는 자들에게 살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로 완성된 도피성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 도피성의 은혜는 우리 성도와 교회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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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1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깨뜨리며 산당을 헐라. (33:52절) 가나안 정복은 단지 땅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입니다. 권위가 아니라 말씀으로 예배를 세우는 부모가 가정과 자녀를 정복합니다. 처세술이 아닌 거룩과 성결로 예배를 세우는 일꾼이 일터를 정복합니다. 교만이 아닌 겸손으로 예배를 세우는 성도가 자기 사역을 정복합니다. 2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종족에 따라 제비를 뽑아 그 땅을 나누라. (33:54, 34:13절) 가나안 정복은 내 눈에 보기 좋은 것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을 받는 것입니다. 가나안의 모든 경계를 하나님께서 그으셨습니다. 그 경계를 지키는 것이 정복의 원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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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모세는 애굽을 떠나 모압 평지에 이르기까지 지나온 모든 광야의 여정을 통해, 이스라엘과 하신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기록합니다. (1절) 왜 모세는 자신의 생애 마지막, 이제 곧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에게... 임마누엘(하나님이 함께 하신다)을 이야기 하는 것일가요? 1 임마누엘은 이스라엘이 더 이상 현실 앞에서 도망치는 피난민이 아닌, 대오를 갖춰 현실에 도전하는 하나님의 군대임을 증거합니다. 2 임마누엘은 이스라엘의 삶의 방향과 속도를 하나님이 결정하신다는 의미입니다. (2절) 3 임마누엘은 이스라엘이 지나온 모든 길이 실패의 상처가 아닌 은혜의 흔적임을 선포합니다. 오늘도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우리가 함께 동행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삶의 현실 앞에서 도망치지 말고 도전해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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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약속의 땅 앞에 놓인 요단강은 이스라엘에게 마지막 관문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 강은 실패와 좌절 그리고 고난과 시련을 의미하는 두려움의 강이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삶 속에도 건너야 할 두려움의 강이 있습니다. 이 강을 건너야 약속의 땅에 이를 수 있고 땅을 정복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리가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는 성도만이 두려움의 강을 건너 땅을 정복하는 승리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손익을 계산하기 시작하면 절대로 강을 건널 수 없습니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성도와 교회 사이에는 실리(손익)이 아닌 약속이 있음을 기억합시다. 오늘도 가정과 나, 일터와 나, 그리고 교회의 사명과 나 사이에 놓인 두려움의 강을 건너... 약속의 땅을 정복하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