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향기가 되게 하라! / 고린도후서 2:1-17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상처를 향기가 되게 하라! / 고린도후서 2:1-17 / 찬송가 455장 1 용서는 사탄의 계책을 뒤집는 거룩한 저항입니다. (1-11절) “이는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11절) 사탄의 가장 탁월한 계책은 이단 사설이나 도덕적 타락 이전에, 내가 상처받은 피해자라는 ‘정당한 분노’를 빌미로 관계를 단절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상처를 준 누군가를 ‘차라리 용서’하라고 말합니다. (7절) 왜냐하면 용서는 십자가의 방식을 통해 사탄의 계책을 무너뜨리는 ‘거룩한 저항’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상처 입은 가슴을 부여잡고 눈..
하나님의 역설의 은혜를 기억하라! / 고린도후서 1:12-22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하나님의 역설의 은혜를 기억하라! / 고린도후서 1:12-22 / 찬송가 549장 1 육체의 지혜를 기꺼이 포기하는 '거룩한 우유부단함' (12-17절)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12절) 바울이 일정을 바꾼 이유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회개할 기회를 주기 위한 '목회적 배려'였습니다. (23절) 그는 자신의 체면(플랜 A)이 깎이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생명을 살리는 길(플랜 B)로 기꺼이 경로를 틀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내 계획을 완수하는 것을 신앙의 ..
일상을 일으키는 세 가지 은혜! / 시편 19:1-14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일상을 일으키는 세 가지 은혜! / 시편 19:1-14 / 찬송가 478장 1 창조주를 만나는 '시선의 은혜'입니다 (1-6절)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1절) 밤하늘의 별과 낮의 웅장한 태양은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지만, 그 자체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온 땅에 선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감당하기 힘든 문제 앞에 서면 내 슬픔이 세상에서 가장 큰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때 하늘을 보십시오. 온 우주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운행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크신 손길... 우리의 작은 일상..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 시편 18:30-50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 시편 18:30-50 / 찬송가 355장 1 모든 싸움의 기초는 ‘순전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30절) 다윗이 들었던 무기는 철검이 아니라,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순수하다’는 용광로에서 불순물이 제거된 정금을 의미합니다. 치열한 전투 한복판에서 우리를 지키는 방패는 오직... 불을 통과하고 그 진실함이 입증된 하나님의 약속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싸우는 법을 가르치시기 전, 먼저 변하지 않는 말씀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법부터 가르치십니다. 2..
내가 주를 의뢰하고! / 시편 18:16-29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내가 주를 의뢰하고! / 시편 18:16-29 / 찬송가 543장 1 주님은 우리를 혼돈의 깊은 물에서 '넓은 곳'으로 건져내십니다.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16절) '많은 물'은 단순히 적들의 위협을 넘어, 삶의 혼돈과 우울, 감당할 수 없는 위기를 뜻합니다. 우리는 이 깊은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익사하기 직전의 두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저 멀리서 헤엄쳐 오라고 지시하지 않으시고, 친히 높은 곳에서 혼돈의 한복판으로 손을 뻗어 우리를 건져 올리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숨통이 트이는 생명의 공간인 '넓은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를 위해 하늘을 휘어뜨리시는 하나님! / 시편 18:1-15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우리를 위해 하늘을 휘어뜨리시는 하나님! / 시편 18:1-15 / 찬송가 402장 1 우리 인생에는 예고 없이 '사망의 올무'가 덮칠 때가 있습니다.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4-5절) 여기서 묘사된 고난은 단순히 기분이 우울하거나 일이 조금 안 풀리는 정도가 아닙니다. ‘스올’과 ‘창수(홍수)’는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절망을 의미합니다. 사방이 가로막혀 있고 우리를 끌어당기는 절망의 힘이 너무 강해서, 스스로는 도저히 헤어 나올 수 없는 그 절망의 자리이 우리에게도 분명 존재합니다. 그런..
참된 만족은 어디서 오나! / 시편 17:1-15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참된 만족은 어디서 오나! / 시편 17:1-15 / 찬송가 490장 1 종교적 포장을 벗어던진 '정직한 일상'을 회복해야 합니다. (1-5절) “... 거짓 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1절) 위기의 순간, 인간은 본능적으로 화려한 종교적 언어나 과장된 헌신으로 하나님과 거래하려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일상의 정직함'을 기도의 근거로 제시합니다. 이는 윤리적 무결점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의 언어와 나머지 일상의 삶의 언어가 일치하는 진실함입니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삶은 나를 꾸몄던 모든 영적 허영을 버리고... 연약하고 부족해도 말씀에 순종하..
흔들리지 않는 기쁨의 비밀! / 시편 16:1-11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흔들리지 않는 기쁨의 비밀! / 시편 16:1-11 / 찬송가 435장 1 오직 하나님만이 참된 복이십니다. (1-2절)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1-2절) 다윗은 왕관을 썼고, 수많은 재물을 가졌으며, 백성들의 칭송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 그는 모든 ‘복’을 다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모든 화려한 것들이 자신의 진짜 복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에 마음을 빼앗겨 ‘선물을 주시는 분’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다윗의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