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자들에게 주시는 소망! / 야고보서 1:1-12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흩어진 자들에게 주시는 소망! / 야고보서 1:1-12 / 찬송가 342장 1 시련은 그저 견뎌내는 것이 아니라 '전복의 지렛대'입니다. (2-4절)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2절) 세상은 시련을 통해 우리를 좌절시키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만들려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시련 속에서 도리어 기뻐할 때, 세상의 논리는 힘을 잃습니다. 야고보가 말하는 인내(휘포모네)는 그저 웅크리고 버티는 수동적 견딤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속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온전하게 구비되어 가는' 새 창조의 과정입니다. (4절) 그러므로 흩어진 자들에게 시련은....
왕을 잃어버린 시대의 세 가지 민낯! / 사사기 21:13-25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왕을 잃어버린 시대의 세 가지 민낯! / 사사기 21:13-25 / 찬송가 313장 1 약자의 희생을 딛고 세운 '가짜 샬롬' “온 회중이 림몬 바위에 있는 베냐민 자손에게 사람을 보내어 평화를 공포하게 하였더니” 913절)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자신들의 체면(맹세)을 지키고 베냐민 지파를 살린다는 명분 아래, 철저히 가장 약하고 목소리 없는 자들을 희생양으로 삼았습니다. 왕이 없는 시대의 특징은 '폭력의 미화'입니다. 평화라는 명분을 내세워, 약자에게 폭력을 행하고 그것을 '해결책'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도 누군가의 눈물 위에서 안위를 누리면서 그것을 평안이라 착각하고 있지는 않습니..
왕이 없이 가나안을 닮아가는 이스라엘! / 사사기 21:1-12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왕이 없이 가나안을 닮아가는 이스라엘! / 사사기 21:1-12 / 찬송가 276장 1 회개가 생략된 '감정적 후회' “... 어찌하여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생겨서... 중에 한 지파가 없어지게 하시나이까...” (3절) 이스라엘은 통곡했지만, 자신들의 '과도한 폭력'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잔인함을 회개하지 않고, 눈앞에 벌어진 '결과'만을 놓고 후회한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말씀을 벗어난 혈기를 용서해 달라고 엎드려야 했습니다. 회개가 생략된 후회, 즉 결과가 두려워 우는 것은 가나안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오늘 우리의 눈물은 화개입니까 아니면..
왕이 없는 인생의 착각! / 사사기 20:29-48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왕이 없는 인생의 착각! / 사사기 20:29-48 / 찬송가 214장 1 베냐민의 착각, '익숙한 성공'에 취해 위기를 보지 못하다. (32-34절) “베냐민 자손이 스스로 이르기를 이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패한다 하나 이스라엘 자손은 이르기를 우리가 도망하여 그들을 성읍에서 큰 길로 꾀어내자 하고” (32절) 지난 이틀간의 승리의 경험에 취한 베냐민 지파는 성읍을 비우고 적을 추격하지만, 그들은 ’재앙이 자기에게 미친 줄을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34절) 베냐민 지파는 끔찍한 범죄를 비호하면서도, 전투에서 몇 번 이겼다는 이유로... 자신들이 여전히 옳으며 심지어 하늘이 자신들을..
삼손의 삶이 주는 역설의 교훈! / 사사기 16:15-31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삼손의 삶이 주는 역설의 교훈! / 사사기 16:15-31 / 찬송가 214장 1 눈의 상실, 영적 눈을 뜨라!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의 눈을 빼고...” (21절상) 블레셋 사람들이 눈이 이끄는 대로 살았던 삼손의 두 눈을 뽑아버린 사건은... 잔혹한 폭력이지만, 신학적으로는 아주 역설적인 은혜의 시작입니다. 육신의 정욕을 쫓던 눈을 뽑히고 빛이 철저히 차단된 짙은 어둠 속에서, 삼손은 평생 단 한 번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했던 하나님을 비로소 ‘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삼손의 실명은 저주가 아니라, 하나님을 다시 보게 된 회복의 사건이었습니다. 2 시련의 맷돌, 자아를 ..
거룩함이 어둠에 잠기는 것을 경계하라! / 사사기 16:1-14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거룩함이 어둠에 잠기는 것을 경계하라! / 사사기 16:1-14 / 찬송가 79장 1 정욕에 갇힌 시선, 사명보다 본능이 앞설 때 (1-3절) "삼손이 가사에 가서 거기서 한 기생을 보고..." (1절) 삼손은 육신의 눈은 밝아 자신이 원하는 여인은 단번에 찾아냈지만, 영안은 어두워 적들의 함정은 전혀 보지 못합니다. (2절) 이것이 영적 분별력을 상실한 시대의 특징입니다. 우리도 세상의 기회, 쾌락, 이익은 잘 보면서, 그 뒤에 숨은 사탄의 매복은 전혀 감지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잃어버리고... 자기 눈에 보기 좋은 것만 쫓아다니는 맹목적인 신앙이 바로 삼손의 첫 번째 ..
‘라맛 레히’에서 ‘엔학고레’로! / 사사기 15:1-20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라맛 레히’에서 ‘엔학고레’로! / 사사기 15:1-20 / 찬송가 183장 1 유다의 밧줄, 길들여진 절망 “... 블레셋 사람이 우리를 다스리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11절) 이 짧은 말씀 안에는 더 이상 꿈꾸지 않는 사사 시대의 깊은 어둠이 서려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어둠에 길들여져, 블레셋이 아닌 삼손을 잡기 위해 밧줄을 준비합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에도 이런 ‘유다의 밧줄’이 존재합니다. 냉소주의, 현실 안주, 현실과 타협하는 집단적 무기력이 우리의 거룩한 야성을 결박하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다의 밧줄이 위협하는 그 절망의 시대에도, 그 밧줄을 끊어내고 일어설..
삼손의 실패! / 사사기 14:1-20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삼손의 실패! / 사사기 14:1-20 / 찬송가 268장 1 ‘내 눈에 옳은 대로’ 소명을 대체해 버린 안목의 탐욕 “...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 나를 위하여 그 여자를 데려오소서...” (3절) 삼손의 불행한 이야기 딤나로 내려가 한 블레셋 여인을 ‘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는 직역하면 ‘그녀가 내 눈에 옳다’ 입니다. 사사기는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라고 고발합니다. (21:25) 이처럼 삼손은 그 시대의 가장 치명적인 질병인 ‘시각적 탐욕’에 감염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성도는 자기 눈에 보기 좋은 것을 진리의 자리에 올려놓지 말고...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