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의 삶이 주는 역설의 교훈! / 사사기 16:15-31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삼손의 삶이 주는 역설의 교훈! / 사사기 16:15-31 / 찬송가 214장 1 눈의 상실, 영적 눈을 뜨라!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의 눈을 빼고...” (21절상) 블레셋 사람들이 눈이 이끄는 대로 살았던 삼손의 두 눈을 뽑아버린 사건은... 잔혹한 폭력이지만, 신학적으로는 아주 역설적인 은혜의 시작입니다. 육신의 정욕을 쫓던 눈을 뽑히고 빛이 철저히 차단된 짙은 어둠 속에서, 삼손은 평생 단 한 번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했던 하나님을 비로소 ‘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삼손의 실명은 저주가 아니라, 하나님을 다시 보게 된 회복의 사건이었습니다. 2 시련의 맷돌, 자아를 ..
거룩함이 어둠에 잠기는 것을 경계하라! / 사사기 16:1-14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거룩함이 어둠에 잠기는 것을 경계하라! / 사사기 16:1-14 / 찬송가 79장 1 정욕에 갇힌 시선, 사명보다 본능이 앞설 때 (1-3절) "삼손이 가사에 가서 거기서 한 기생을 보고..." (1절) 삼손은 육신의 눈은 밝아 자신이 원하는 여인은 단번에 찾아냈지만, 영안은 어두워 적들의 함정은 전혀 보지 못합니다. (2절) 이것이 영적 분별력을 상실한 시대의 특징입니다. 우리도 세상의 기회, 쾌락, 이익은 잘 보면서, 그 뒤에 숨은 사탄의 매복은 전혀 감지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잃어버리고... 자기 눈에 보기 좋은 것만 쫓아다니는 맹목적인 신앙이 바로 삼손의 첫 번째 ..
‘라맛 레히’에서 ‘엔학고레’로! / 사사기 15:1-20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라맛 레히’에서 ‘엔학고레’로! / 사사기 15:1-20 / 찬송가 183장 1 유다의 밧줄, 길들여진 절망 “... 블레셋 사람이 우리를 다스리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11절) 이 짧은 말씀 안에는 더 이상 꿈꾸지 않는 사사 시대의 깊은 어둠이 서려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어둠에 길들여져, 블레셋이 아닌 삼손을 잡기 위해 밧줄을 준비합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에도 이런 ‘유다의 밧줄’이 존재합니다. 냉소주의, 현실 안주, 현실과 타협하는 집단적 무기력이 우리의 거룩한 야성을 결박하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다의 밧줄이 위협하는 그 절망의 시대에도, 그 밧줄을 끊어내고 일어설..
삼손의 실패! / 사사기 14:1-20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삼손의 실패! / 사사기 14:1-20 / 찬송가 268장 1 ‘내 눈에 옳은 대로’ 소명을 대체해 버린 안목의 탐욕 “...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 나를 위하여 그 여자를 데려오소서...” (3절) 삼손의 불행한 이야기 딤나로 내려가 한 블레셋 여인을 ‘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는 직역하면 ‘그녀가 내 눈에 옳다’ 입니다. 사사기는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라고 고발합니다. (21:25) 이처럼 삼손은 그 시대의 가장 치명적인 질병인 ‘시각적 탐욕’에 감염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성도는 자기 눈에 보기 좋은 것을 진리의 자리에 올려놓지 말고... 하..
내 이름은 기묘자라! / 사사기 13:15-25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내 이름은 기묘자라! / 사사기 13:15-25 / 찬송가 391장 1 밥상을 제단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 내가 네 음식을 먹지 아니하리라 번제를 준비하려거든 마땅히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16절) 하나님은 우리의 식탁에 앉아 우리가 던져주는 음식을 적당히 소비하고 가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밥상'을 기어이 '제단'으로 바꾸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내 삶의 작은 한구석을 내어드리고 하나님과 거래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삶 전체를 불태워 드리는 예배(번제)를 원하십니다. 기묘자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적당한 종교적 대우에 만족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 삶의 한가운데 바..
https://dachurch.co.kr/?page_id=421&vid=641더보기 구원을 시작하시는 하나님! / 사사기 13:1-13 / 찬송가 499장 1 부르짖지 못한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선제적 은혜’ (1절)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시니라” (1절) 이스라엘은 부르짖지 않았습니다. 아니, 부르짖을 힘조차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기도는 멈췄으나 하나님의 구원은 시작됩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어둠에 적응해 잠들어 있을 때, 하나님은 홀로 구원을 준비하셨습니다. 살다 보면 기도가 나오지 않고, 신음조차 낼 수 없는 무기력의 늪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가 멈추었다고 하나님의 일..
입다의 서원이 주는 교훈! / 사사기 11:29-40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입다의 서원이 주는 교훈! / 사사기 11:29-40 / 찬송가 365장 1 하나님의 은혜를 '거래'하지 말고 '신뢰'해야 합니다. “이에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하시니...” (29절) 하나님은 입다에게 ‘여호와의 영’을 부어, 조건 없는 은혜로 승리를 보장하셨습니다. 그러나 입다는 굳이 입을 열어 끔찍한 서원을 합니다. (30절) 왜 그랬을까요? 평생 조건부 사랑만 겪었던 그의 깊은 '불안' 때문이었습니다. 그 불안이 하나님마저 자신의 성공을 위한 '거래의 대상'으로 전락시켰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가 거래로 얻는 것이 아니라... 신뢰(믿음)로 누리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세상의 부당함을 이기는 법! / 사사기 11:12-28 [대련안디옥한인교회]설교dachurch.co.kr더보기 세상의 부당함을 이기는 법! / 사사기 11:12-28 / 찬송가 358장 1 세상의 부당함에 감정이 아닌 '진리(말씀)'로 맞서야 합니다. (12-22절)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 이르되 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땅을 치러 내게 왔느냐 하니” (12절) 입다는 암몬의 부당한 공격 앞에서... 이스라엘의 출애굽의 역사적 진리를 제시하며 적의 거짓말을 반박합니다. 위기와 갈등 앞일수록 우리는 감정의 브레이크를 밟아야 합니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진리, 즉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반석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세상의 거짓된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진실과 말씀의 잣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