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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라“(11절)

하나님은 레위인의 성읍 중 여섯을 태하여 도피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도피성은 부지중에 살인한 자를 위한 성입니다. 

그리고 이 부지중이란 애매한 조건을 은혜로 완성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 이십니다.

주님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려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예수님은 이 기도를 통해 살인자를 부지중에 살인한 자로 바꾸셨습니다.

용서 받을 수 없는 자들에게 살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로 완성된 도피성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 도피성의 은혜는 우리 성도와 교회를 통해 이어져 나가야 합니다.

용서할 수 없었던 원수에게 살 길을 열어 주신 주님과 같은 사랑으로...

이제는 당신이 가정과 일터, 세상 속의 도피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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