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Nhui5/btsguDhmD3J/UxBphj1Hmm0ugUtqXU5p2k/img.jpg)
더보기 하나님은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을... 이스라엘 진영에 들어 올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들로 철저하게 구별하셨습니다. (13-24절) 세상의 재미(정욕)를 위해 그들이 스스로 취한 것들은 버리시고... 오직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만 승리의 전리품으로 허락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는 세상의 전리품(정욕)을 자랑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전리품(은혜)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전리품(정욕)은 나눌 수록 자기 자랑이 될 뿐입니다. 그래서 불공평해지고 불평만이 쌓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전리품(은혜)은 나눌수록 하나님 자랑이 되고, 그래서 공평해 지고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오늘도 모든 관계와 만남 속에서 세상의 전리품을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의 전리품..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4rTct/btsgnYyubgn/fahJ0hcQK1DFfBljNFS500/img.jpg)
더보기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여자와 아이까지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그의 잔인함이 아닌 그 거룩하심을 드러내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진멸하라고 하신 것은... 이스라엘을 유혹하여 범죄하게 했던, 미디안의 음란과 타락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미디안과 적당히 타협하는 것이 아닌... 적개심으로 그들과 원수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나쁜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 오면... 우리 몸이 그것이 해로운 것임을 알아보고 싸우는 것, 그 면역력이 적개심입니다. 그래서 이 적개심은 죄로 인해 죽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이고 능력입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창3:15) 오늘도 모든 죄에 대한 적개심... 그 면역력으로..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XSMzh/btsgezThLiP/XAZYy0UN2uWvv0xlnCrfWk/img.jpg)
더보기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2절) 서원(네데르)과 서약(이사르)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1 서원(서약)은 감히 전능자이신 하나님께 약속을 말할 수 있는 능력도 자격도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고 특권입니다. 2 서원(서약)은 ‘밥 한 번 먹자’는 인사치레나 매너가 아니라... 내 모든 권위와 명예 그리고 진심을 담은 약속이어야 합니다. 3 서원(서약)은 힘에 굴복해 빼앗기는 각서나 ‘give and take’의 계약서가 아니라 ...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선포하는 고백이어야 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서원의 신앙으로... 하나님과 거룩한 약속을 이어가고, 인사치레가 아닌 진심으로 소통하며, 주를 향한 온전..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RA3Dq/btsf423cEIV/03u2JEe9cdFQr9HMkJi230/img.jpg)
더보기 1 초막절은 광야의 여정을 기억하며 초막을 짓고 지내는 절기입니다. 아무것도 없었던 광야에서 모든 것을 공급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2 또한 초막절은 과일 수확을 감사하는 추수의 절기로 수장절이라고도 불렀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일 년 중 가장 풍요로운 계절에 왜 광야에 초막을 짓고 절기를 지키게 하셨을까요? 광야의 때를 기억하지 못하면... 지금 가지지 못한 것으로 불평만 할 뿐, 이미 주신 은혜에 감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그리고 초막절(모든 절기)에는 모든 하던 일을 멈추고 성회로 모여야 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더 이상 빵을 위해 사는 삶이 아닌, 말씀으로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 각자의 예배에 이 초막절의 의미가 회복되어 지기를 바랍니다. 광야의 때를..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xZoDq/btsfOKt6gMV/3PVbHqATBTQ2wkLvxhgZAK/img.jpg)
더보기 유월절, 칠칠절, 나팔절, 대속죄일 모두 형식과 내용(제물) 만으로 보면 비슷한 예배입니다. 그래서 지루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이 비슷한, 아니 거의 똑같은 예배를 반복해서 드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똑같아 보이는 이 모든 예배가 모두 그 이유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똑같아 보이지만 모두 다르고 새로운 예배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유월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음을 기억하는 예배입니다. 그래서 유월절이 있는 달이 이스라엘의 새해 첫 달이 되었습니다. 칠칠절은 밀의 첫 수확을 하나님께 드리며, 햇빛과 비를 주심에 감사하는 예배입니다. 모든 결실과 열매가 내 수고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고 기억하는 예배입니다. 나팔절은 새 해 첫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Nhv0l/btsfegOjuap/bdxlkkB9sL992m1vLcXeg1/img.jpg)
더보기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 가지 못한 이유는, 그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렸기 때문입니다. (14절) 모세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제 가나안 전쟁을 앞두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마지막 교훈을 주시고 계십니다. 그것은 나를 드러내지 말고, 하나님을 드러내야 약속의 땅을 정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후계자로 성령이 충만한 여호수아를 세우시고, (18절) 그로 제사장 앞에, 즉 말씀 앞에 서게 하심으로 그 뜻을 분명히 보이고 계십니다. 내 감정과 생각으로 하나님을 가리지 맙시다.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고 범사에 말씀 앞에 서서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과 성품을 드러내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업, 즉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 안의 사역들... 그 약속의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dzMzXt/btseQkSbXAX/sKvoKL75IoGovzntw3k5uK/img.jpg)
더보기 여는 고대 사회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도 땅은 남자에게 상속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남녀를 구별하거나 차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슬로브핫의 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의 관습과 통념을 넘어... 하나님의 부르심에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음을 보여 줍니다. 또한 슬로브핫의 딸들이 그 아버지의 기업을 요구하는 것은... 단지 땅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가나안 정복 전쟁에 참여 하겠다는 결단이었습니다. 그녀들을 자신들의 약함을 핑계삼지 않고 기꺼이 하나님의 전쟁에 참여 하기를 결단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단에 하나님은 그녀들에게 기업을 주심으로 응답하셨습니다. 우리도 슬로브핫의 딸들처럼... 나의 기업(땅)을 포기하지 말고. 그 땅을 정복하기 도전합시다. 나의 약함을 핑계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dnIU9/btseG60obY1/CugO2CKtrhcBBnr9knF300/img.jpg)
더보기 하나님은 속의 땅을 제비를 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십니다. (56절) 이는 땅(사명과 역할)은 나의 목적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으로 분배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싸우기 전에 땅을 제비 뽑아서 나누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을 알아야 그 땅을 정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땅이라면, 그곳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아야 정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사장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드리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이 아닌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일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내 목적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지름길, 더 편하고 빠른 길이 아니라 더디고 힘들어도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가는 순종의 길을 가는 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