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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어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보복하지 않겠느냐” (7,9절) 하나님의 ‘용서할 수 없다'는 탄식 속에는 역설적이게도 우리를 용서하시고자 하시는 그분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헛된 맹세가 아닌, 의를 행하고 진리는 구하는 참된 예배자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1절) 씨앗이 있어야 열매가 있듯이... 말씀의 생명과 소망을 품은 한 사람의 예배자가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를 회복 시키는 씨앗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 사나운 짐승이 아닌... 주의 멍에를 함께 매고, 그 말씀의 줄에 매인 순종하고 충성하는 소와 같은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사나운 짐승은 밭을 망치고, 충성된 소는 밭을 일구는 것처럼... 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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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이 온 땅이 황폐할 것이나 내가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27절) 하나님의 심판은 진멸(멸망)을 위한 것이 아닌 회복을 위한 징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회복을 위한 심판 앞에 어떻게 서야 할까요? 첫째, 예레미야와 같이 그루터기의 신앙을 품고 심판 앞에 서야 합니다. 그루터기 하나가 결국 숲을 회복 시키는 것처럼, 그루터기의 신앙을 가진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회복의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둘째, 현실 너머 말씀의 성취를 바라보는 성도로 심판 앞에 서야 합니다. 모두가 현실에 취하고 마비되어 안주할 때, 예레미야는 말씀(심판)의 성취를 바라보고 탄식했습니다. (19절) 말씀의 성취를 바라보며 탄식하는 신앙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 탄식하는 신앙이 심판가운데 소망의 씨앗이 되고 회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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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너희는 유다에 선포하며 예루살렘에 공포하여...나팔을 불라... 뜨거운 바람이 광야에 있는 헐벗은 산에서 내 딸 백성에게 불어온다 하리라” (5, 11절) 하나님은 그 백성을 사망의 멸망으로부터 돌이키기 위해서... 심판의 말씀을 전쟁의 나팔소리와 광야의 뜨거운 바람처럼 선포하십니다. 그래서 심판(말씀)은 불과 날카로운 것에 마음과 몸이 상하면서도 피하지 못하고 죽어가는 인생들에게... 다시 통증을 회복시키시어 불과 날카로운 것을 피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도 같은 것입니다. 세상의 헛된 것을 의지해서 통증을 외면하지 말고(9절)... 술과 마약과도 같은 거짓 선지자의 달콤한 말에 마음을 마비시키지도 말고(10절)... 건강한 몸이 통증에 민감한 것처럼 건강한 믿음으로 통증에 민감한 신앙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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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 고치리라” (22절) 오늘도 하나님은 그 택하신 자녀들을 향하여 천둥같은 소리로 ‘내게로 돌아오라’ 외치십니다. 이 아버지의 외침에 날마다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 예배의 시작인 회개입니다. 그렇다면 마음과 삶의 방향을 돌이키는 진정한 회개는 무엇입니까? 1 회개는 우상의 헛됨, 즉 내가 틀렸음을 인정하고 자복하는 것입니다. 헛됨과 틀림을 인정하지 못하는 인생은 핸들이 고장난 위험하고 위태로운 자동차와 같습니다. 모든 헛됨과 틀림을 인정해야 비로서 마음과 삶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변화가 위험하고 위태로운 인생이 평안으로 바뀌는 시작임을 기억합시다. 2 회개는 후회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실과 정의와 공의로 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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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1 정결한 남편과 아내의 관계처럼... 하나님은 종교적인 과정이나 결과보다 관계를 중요시 하십니다. 아무리 큰 능력이 있고 큰 일을 할 수 있어도 관계가 무너지면 무익한 일이 될 뿐입니다. 아버지와 자녀, 왕과 신하, 목자와 양 이 관계가 우리의 모든 일상의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2 우리는 세상을 동경하고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타산지석, 반면교사로 삼아 거룩과 성결의 길을 가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를... 타산지석으로 반면교사로 삼지 못했던 유다의 끝이 멸망이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3 우리가 자복하고 돌아오면...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복함이 없이 용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자복하면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셔서, 그를 하나님의 시은소,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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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악을 하나하나 열거하시면서... 당신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의 모습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첫째, 하나님은 말씀에 대항(논쟁)하지 않고 아멘으로 화답하는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29-30절) ‘1 + 1 = 2’라는 것을 인정하지 낳으면 어떤 수학문제도 풀 수 없듯이... 말씀은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아멘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은혜를 잊은 배반자가 아닌, 은혜를 기억하는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31절) 광야는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한 땅이었지만, 은혜를 잊은 자들에게 광야는 캄캄한 절망의 땅일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은혜를 잊은 자들은 언제나 순종이 아닌 배반의 길을 선택합니다. 은혜를 기억해야만 순종으로 광야에 길을 만들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셋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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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광야는 척박한 환경이었지만... 이스라엘이 하나님만 의지했을 때, 그 땅은 메마른 반석에서 샘이 터지는 은혜와 축복의 땅이 되었습니다. 반면 기름진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이 눈 앞에 보이는 세상의 풍요함에 기울어짐으로, 은혜와 축복의 기적이 사라진 영적인 광야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 우리의 땅,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을 버리고, 터진 웅덩이 같은 세상의 의지함으로 실패하였던 이스라엘을 반면교사 삼아야 합니다. (13절)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눈 앞에 보이는 세상의 풍요와 화려함이 아니라...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즉 예배입니다. 오늘도 터진 웅덩이에 물을 채우느라 수고하는 고단한 인생이 아닌... 생수의 근원인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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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예레미야를 소명으로 부르시고 사명으로 보내시는 하나님은... 그에게 두 가지 환상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두 환상은 성도인 우리도 기억해야 하는 환상입니다. 첫째는 살구나무 가지 환상입니다. 살구나무(솨케드)는 생명을 깨워 가장 일찍 싹을 틔워 봄을 알리는 나무이며, 12절의 지키다(솨카드)와 발음이 같습니다. 이러한 살구나무에 대한 의도적인 표현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은 반드시 생명을 깨워 땅을 뚫고 싹을 틔워 결실의 약속을 지킴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북에서 남으로 기울어진 끓는 가마 환상입니다. 이는 남쪽의 애굽을 의지하는 이스라엘을 북쪽의 바벨론으로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불순종이라는 것은 단순히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의지하는 기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