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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어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보복하지 않겠느냐” (7,9절)  

하나님의 ‘용서할 수 없다'는 탄식 속에는 역설적이게도 우리를 용서하시고자 하시는 그분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헛된 맹세가 아닌, 의를 행하고 진리는 구하는 참된 예배자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1절)

씨앗이 있어야 열매가 있듯이...

말씀의 생명과 소망을 품은 한 사람의 예배자가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를 회복 시키는 씨앗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 사나운 짐승이 아닌...

주의 멍에를 함께 매고, 그 말씀의 줄에 매인 순종하고 충성하는 소와 같은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사나운 짐승은 밭을 망치고, 충성된 소는 밭을 일구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를 망치는 짐승이 아닌, 그 밭을 일구는 소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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