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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21절) 습관(떼레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자주 걸어 다닌 결과 만들어진 단단한 길을 의미합니다. 즉, 우리의 반복적인 생각과 말 그리고 표정과 태도는 길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만들어 놓은 그 길을 살펴 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어떤 길을 만들어야 합니까? 습관적인 불평과 원망이 아닌 기쁨과 감사의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세상 재미를 즐기는 습관이 아닌 예배를 사모하는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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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너희는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며... 잡혀간 자를 위하여 슬피 울라 그는 다시 돌아와 그 고국을 보지 못할 것임이라.” (10절) 하나님은 죽음보다 더 슬픈 것이 돌아오지 못하는 것이라 말씀합니다. 성도에게는 돌아갈 본향(천국)이 있기에 죽음은 끝이 아니라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에게 죽음은 돌아 올 길 없는 멸망과 끝일 뿐입니다. 살룸은 바벨론을 여호야김은 애굽을 의지하다 죽었고, 그 죽음은 끝이 되었습니다. (11, 13절) 그러나 그들의 아버지 요시야에 대하여는 그가 정의와 공의를 행함으로... 즉 하나님을 앎으로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고 하나님 안에서 형통하였다고 말씀합니다. (15-16절) 애굽과 바벨론과 같은 세상을 의지하는 인생은 결국 죽음으로 끝이 납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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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예레미야의 경고를 무시하던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의 위기가 찾아 오자... 그에게 뒤늦게 자신들의 안전을 위한 기도를 요청합니다. 이 같은 왕의 요청은... 사람들의 조롱에 지쳐가던 예레미야에게 기회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거절합니다. 자신의 기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회를 붙잡는 것이 생명의 길임을 알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회를 위한 거절(항복과 실패)은 은혜의 통로입니다. 우리는 늘 성공과 승리를 간구하지만, 우리의 항복과 실패가 하나님의 기회라면 순종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거절하고 항복하는 것이... 손해이고 실패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여정 속에 하나님의 기회와 계획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타협에 대한... 예수님의 거절이 십자가의 구원과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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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거리가 됨이니이다” ( 20:8) 본문의 예레미야의 기도 속에는 얼핏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불평만이 가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께 속았고 하나님께 떠밀려 이 고생을 하고 있다고 원망하는 듯 보입니다. (7절) 그러나 선지자의 이 한탄은 ... 불순종이 아닌 순종하기 위한 몸부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 고통과 조롱을 어떻게 멈추게 하는지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멈추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입을 다물고 사람들이 원하는 말 한마디면 멈출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통과 조롱 앞에서 그러셨듯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말씀과 맡기신 사명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세상은 우리를 조롱할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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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이에 바스훌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베냐민 문 위층에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으로 채워 두었더니” 본문의 내용은... 하나님이 세우신 감독(예레미야)과 사람들이 세운 감독(바스훌) 사이의 싸움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전해야 할 책임이 있는 성도가 ... 하나님의 말씀에 공공연히 대적하는 것이 얼마나 큰 불순종인가를 고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진짜 교회를 지키는 자는 누구인가? 또 평화를 지키는 자는 누구입니까? 말씀을 지키는 자가 교회를 지키는 자이고 평화를 지키는 자입니다. 지금 내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점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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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거룩함을 포기할 때 치러야 할 대가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룩함을 포기한다는 것이 우상숭배 이기 때문입니다. 우상숭배가 그 것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잠시의 기쁨과 위안을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은 그 인생을 놀라고(두려워 하고) 놀림거리가 되게 할 것입니다. (16절) 그렇기 때문에... 성도인 우리는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넘어 서려는 교만으로부터 시작되는 모든 우상숭배를 멈춰야 합니다. 가정에서 일터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지키기 위해 몸부림 치는 것이, 성도로서 우리가 이루어 나가야 할 거룩입니다. 그리고 그 거룩함의 몸부림... 우리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 공동체를 놀라고 놀림 받는 공동체가 아니라 세상을 놀라게 하고 칭찬받는 공동체가 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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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성과가 아니라 성실입니다. 실수하지 않는 완벽함이 아니라, 실수를 인정하고 매순간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려는 그 성실함을 원하십니다. 다윗은 살인과 간음의 죄를 범했지만...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자기 마음을 찢고 회개함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고자 노력했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완벽함이 아닌 ... 그 성실함을 보시고 그를 다시 회복시키시고 세우셨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도 바로 이 성실함입니다. 말씀으로 마음을 치고 몸을 쳐 하나님께 복종시키고 그를 향하여 돌이키는 그 성실함을 원하십니다. 완벽한 예배가 아닌 성실한 예배, 완벽한 교회가 아닌 성실한 교회, 완벽한 성도가 아닌 성실한 성도...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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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하나님께서 칼과 기근의 심판을 선포하심에도 불구하고... (13-14절) 사람들은 칼과 기근이 없을 것이라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근거로 마음과 삶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그릇된 확증편향을 가지고... 모든 것을 이해하고 설명하려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그릇된 확증편향은 모든 것을 오해하고 잘못된 판단을 하게 했습니다. 수 세기 전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태양이 중심이고 지구가 그 주위를 돌고 있음을 인정했을 때 비로서 하늘의 징조를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셔야만, 모든 것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고... 또한 마음과 삶을 돌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