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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솔로몬이 하나님의 소원을 품었을 때, 하나님은 그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 아낌없이 복을 주셨습니다. (13절) 그러나 그가 세상의 소원을 붙잡으려 했을 때는... (11:3) 무섭게 진노하셨습니다. 솔로몬의 일천번제는 하나님의 소원을 꿈꾸게 했으나... (4절) 그의 일천번의 결혼은 세상의 소원을 탐하게 하였습니다. (11:3) 일천번제가 온전한 예배를 상징한다면, 일천번의 결혼은 세상을 향한 욕망을 상징합니다. 일천번의 결혼이 아닌 일천번제... 세상을 향한 열정이 아닌 예배를 향한 열정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소원을 품은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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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시므이는 사울 왕가의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다윗의 왕권을 반대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삼하16:5) 압살롬의 반역으로 도망하던 다윗에게 돌을 던지며 그를 저주하고 조롱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삼하16:5-7) 이렇게 그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기회는 무시하고 자신의 기회를 쫓던 사람이었기에... 예루살렘을 떠나면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하나님 앞에서의 약속을 어긴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약속(하나님의 기회)과 자신의 도망간 종(자신의 기회) 사이에서 그는 자신의 기회를 쫓아 갔고... 그 결과는 죽음이었습니다. 반면 솔로몬은 다윗 왕가의 정치적 반대파 시므이를 통해서 자기 왕권을 강화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지만... 그는 자기 기회가 아닌 하나님의 기회 즉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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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제사장 아비아달과 군대장관 요압은 인생의 지름 길을 찾다가 실족하였고 그로인해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실패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믿음의 여정에 지름 길은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약속의 길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지름 길이 아닌 약속의 길(언약의 길)로 인도 하셨음을 기억합시다. 믿음의 여정에서 중요한 것은... 지름 길의 속도가 아니라, 약속의 길의 과정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가 빨리 오느냐가 아니라, 온전하게 오느냐를 보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약속의 길을 통해 변화되고 성장하여 온전한 성도와 교회가 되어 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오늘도 지름 길이 아닌 약속의 길로... 속도보다 과정에 집중하여 온전한 성도와 교회로 변화되고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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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다윗이 파란만장했던 자기 인생의 결론으로 그 아들에게 남긴 마지막 유언의 한 마디는...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라’ 였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이 그토록 간절히 아들에게 가르치고자 했던 대장부(이쉬/ אִישׁ)는 무엇일까요? 첫째, 대장부는 환경과 상황 그리고 자기 감정을 거슬러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3절) 우리는 상황과 감정에 떠내려 가지 말고 그것을 거슬러 말씀을 따라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대장부는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 그리고 은혜의 길을 막는 모든 것을 제거하는 사람입니다. (5절) 비록 그것이 나에게 이득이 될지라도 하나님께 방해가 된다면 제거(결단)하는 것이 대장부입니다. 셋째, 대장부는 내 편이 아닌 하나님의 편에 서있는 이들을 선대하는 사람입니다.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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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모든 것을 다 가졌던 아도니야가 실패한 이유는... 그가 하나님을 향한 예배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못했던 나단과 사독이 승리한 이유는... 그들이 그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천하를 호령할 듯, 힘있는 자들을 모았던 아도니야를... 하나님은 나단의 지혜와 사독의 충성으로 물리 치셨습니다. 세상의 힘있는 사람들을 모으기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품은 나단의 지혜와 사독의 충성으로, 세상의 도전을 이기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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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아도니야는 하나님의 방향보다 자신의 상황에 집중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병약한 아버지 다윗 그리고 왕위 계승자인 형들의 죽음을 자신이 왕이 될 기회로 보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방향(계획)은 무시한체 자신에 상황에 맞춰 반역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상황에 맞춘 그의 계획은 하나님의 방향(계획) 앞에서 철저하게 무너지고 맙니다 우리가 성도로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나의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향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순종과 충성이기 때문입니다. 상황을 보는 사람은 요령으로 살지만, 하나님의 방향을 살피는 사람은 순종과 충성으로 살아갑니다. 오늘도 상황에 맞춰 요령껏 살아가는 아도니야와 같은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향을 따라 묵묵히 순종과 충성으로 살아가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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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복수하시는 하나님은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을 말합니다. 불의가 가득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은 공의와 정의 즉 그의 복수로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복수는 길을 잃은 자에게 길을 비추는 별과 같습니다. 밤하늘의 별이 나그네의 길을 안내하듯, 하나님의 복수는 길을 잃은 우리를 진리로 안내합니다. 또한 복수하시는 하나님은 악인들의 말과 행실에 흔들리는 이들을 붙들어 주시는 인자(은혜)의 하나님 입니다. 하나님께 붙들릴 때 어떤 악한 돌부리에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18절) 그리고 복수하시는 하나님은 악인들의 행실로 근심하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19절) 악한 이에게 상처입고 거칠어진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즐겁게(매끄럽게) 회복시켜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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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 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 (4절) 하나님을 아는 성도는 요동치는 바다 위에서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설 수 있습니다. (1절) 이는 요동치는 바다와 같이 시련과 고난의 파도가 항상 몰아 치는 세상 속에서도... 예배하는 성도는 흔들리지 않고 가라 않지 않는다는 약속입니다. 욥은 바다를 밟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했고 (욥9:8) 예수님은 풍랑 속의 제자들에게 그 요동치는 바다를 밟고 다가 오셨음을 기억합시다. (마14:25) 오늘도 힘써 예배함으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며... 시련과 고난의 파도에 휩쓸려 가지 않고, 세상의 파도를 밟으시는 주님과 함께 우리도 파도를 밟고 승리하는 성도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