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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솔로몬 시대의 평화와 번영은 약속 앞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이 평화와 번영 속에서 솔로몬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첫째, 솔로몬은 적을 무찌를 무기로 써야 할 방패와 말과 군마를 장식이 되게 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도에게 말씀과 직분과 신앙의 연수 등은... 나를 뽐내는 장식이 아니라 악한 세상을 이기는 무기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솔로몬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흘려 보내야 할 왕의 직분을 망각하고... 세상의 힘, 애굽의 병거와 은금을 자기 곳간에 쌓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시간과 물질과 각종 은사를 주신 것은... 나를 위해 쌓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흘려 보내기 위함 입니다. 성도는 장식을 매단 광대가 아닌 무기를 든 군사가 되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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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이방의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 온 사건은... 교회가 어떻게 세상을 감동 시키고 하나님을 증거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주는 사건입니다. 첫째 솔로몬은 스바 여왕이 마음에 가지고 온 모든 질문에 대답 하였고... 스바 여왕은 그것에 감동 하였습니다. 이는 교회가 세상의 질문에 답을 가지고 있을 때... (3절) 세상을 감동 시키고 하나님을 증거 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즉 우리 성도가 세상의 모든 질문에 대하여, 진리의 말씀으로 대답할 수 있을 때... 세상을 감동 시키고 하나님을 전할 수 있습니다. 둘째 스바 여왕은 화려한 왕의 보좌나 웅장한 성문이 아닌... 신하들의 좌석과 성전의 층계를 보고 감동 하였습니다. (5절) 이는 교회가 보여주기 위한 겉치레와 같은 외식이 아닌... 일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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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솔로몬이 두 집, 곧 성전과 왕궁의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난 후... 위기의 그림자가 찾아 왔습니다. 첫번째 위기의 그림자는... 두로왕 히람에게 성전과 왕궁의 건축의 대가로 갈릴리 땅 성읍 스무 곳을 준 것입니다. (11절) 가불(불모지)이었던 그 땅을 건축의 대가로 준 것이 세상적으로는 남는 장사 였을지 모르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약속의 땅의 경계표를 옮긴 불순종이었습니다. 두번째 위기의 그림자는... 정치적인 이유로 애굽의 바로(딸)를 위한 건축을 쉬지 않고 계속 했다는 것입니다. (16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살이로부터 건지시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 하셨는데... 솔로몬은 다시 이스라엘로 하여금 바로를 위한 종살이를 하게 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후에 광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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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하나님은 솔로몬이 스스로 원하는 것을 다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에 그에게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바로 그 때가 교만이 머리를 드는 위험한 때이기 때문입니다. 교만은 우리 삶의 기준을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것으로 바꾸고... 삶을 하나님의 역사가 아닌 세상의 이야기거리(שְׁנִינָה 쉐니나)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성도는 모든 것을 이루고 성공 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교만을 버리고 더 고개를 숙이고 두 손을 들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이 내 삶의 기준이 되게하여 넘어지지 말며... 삶이 이야기거리가 아닌, 세상을 변화 시킬 감동과 힘을 가진 역사가 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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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성전 봉헌식의 마지막 장면은,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56절) 성전 건축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모습으로 시작이 됩니다. 만일 그가 고개를 들고 자기 공로를 과시 했다면, 그 성전을 하나님께서는 받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성도인 우리도 언제나 겸손히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한 성전으로 열납 하시므로 우리 안에 거하심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감사의 제사로 시작된 성전 봉헌식은 이제 헌신의 제사로 마무리가 됩니다. (63절) 이 헌신의 제사에 쓰인 제물은 율법이 정한 규모와 숫자를 벗어나... 따로 제단을 만들어야 할 정도로 제물의 양이 많았습니다. (63절) 이는 온전한 헌신이란 의무를 초월하는 것임을 보여주며... 의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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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첫째, 성전을 향한 기도는 하늘의 하나님을 향한 기도입니다. (34절)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라는 고백은 하나님과 나와의 차이...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나의 관계(차이)를 바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 차이(관계)를 인정해야만... 우리는 하나님을 이용하고 조종하려는 교만을 버리고, 그분께 순종하고 충성할 수 있습니다. 둘째, 성전을 향한 기도는 하늘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36절)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라는 하나님을 향한 간구는, 하늘의 문이 우리를 살게하고 자라게 하는 생명과 축복의 문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늘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므로 하늘의 문을 열어...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를 살리고 자라게 할 생명의 단비를 누리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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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솔로몬은 성전 앞에서, 두 가지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이 성전이 그 아버지 다윗으로부터 자신에게로 이어지는... 하나님 언약 성취의 증거가 되게 해달라는 기도였습니다. (24절) 이는 왕으로서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언약이 언제나 신실하게 성취됨을 드러내는 증인의 삶이 되게 해달라는 간구 였습니다. 둘째는, 이 성전이 하나님을 가두는 곳이 아니라... (27절) 하늘들의 하늘보다 크신 하나님의 자유함을 나타내는 성소가 되게 해달라는 기도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우리의 감정과 경험과 욕망에 가두지 않고... 우리가 크신 하나님 안에서 참된 자유함을 누리는 백성이 되게 해달라는 간구였습니다. 오늘도 솔로몬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증거로 살고, 하나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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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솔로몬은 성전 건축의 대역사를 마친 후,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 대로 이루어진 것임을 선포합니다. 그의 신앙고백과도 같은 이 선포는... 성전은 특별한 한 사람이 아닌 택함을 받는 일꾼들의 헌신을 통해 세워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성전은 내 생각과 열심으로 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설계도 즉 말씀에 따라 지어져야 완성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솜씨 좋은 목수와 석공이 있어도, 설계도를 따라 나무를 자르고 돌을 쪼개지 않으면 집이 완성될 수 없음을 기억합시다. 마찬가지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기 위해 부름 받은 일꾼들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부르시고 시고 세우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내 설계도가 아닌 하나님의 설계도, 그 말씀을 따라 거룩한 성전을 지어가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