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과 시련 속에서 탄식하는 욥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응답하십니다. 1 모든 상황 속에 트집 잡는 자가 되지 말고... (2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이유(목적)가 있음을 기억하라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이유와 목적을 알지 못할 때 불평하고 트집을 잡습니다. 그러나 이유(목적)을 알면 순종하고 충성할 수 있습니다. 2 모든 불공평해 보이는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공평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10-14절) 성도는 악인의 형통함 때문에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의심하지 말고... 공의와 정의로 세상을 다스리시며 공평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이 지으신 것 중 가장 강한 짐승인 베헤못도 하나님이 지으신 연 잎과 갈대 아래 있는 것처럼, (21절..
더보기 하나님은 온 우주를 주관하시는 권능자로서 욥을 찾아 오셔서... 고난과 시련 속에 있는 욥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1 하나님은 광명과 흑암을 주관하십니다. (19절) 인생의 광명과 흑암 역시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밝든지 어둡든지 그 길에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성도는 기억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홍수의 길을 주관하십니다. (25절) 범람한 강물이 메마른 땅을 옥토로 만들듯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이 지나간 자리도 옥토가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은 별들의 운행을 주관하십니다. (31절) 밤 하늘의 별들이 나그네의 길을 밝히듯, 그 별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이정표가 되십니다. 환경이나 상황이 주는 고난과 시련이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시련 앞에..
더보기 하나님을 찾을 수 없는 고난 속에서 탄식하던 욥에게 드디어 하나님께서 찾아 오십니다. (1절) 1 하나님은 땅의 기초를 놓은 창조주로서 욥에게 찾나 오셔서... (4절) 욥의 고난에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이 있음을 나타내셨습니다. 성도에게 이유 없는 고난은 없습니다. 2 하나님은 바다의 경계(질서)를 세우신 주권자로 찾아 오셔서... (10절) 고난의 파도가 높을 지라도 욥을 삼킬 수 없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성도에게 감당 할 수 없는 고난은 없습니다. 3 하나님은 아침을 오게 하시는 빛으로 찾아 오셔서... (12절) 고난의 어둠이 깊을 지라도 반드시 아침이 올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성도는 깊은 어둠과 같은 고난 속에서도 새벽을 기다려야 합니다.
더보기 엘리후는 하나님을 천둥(4절)과 구름(16절)과 태양(21절)으로 묘사하며 그를 두려워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경외의 대상이라고 말씀합니다. 천둥과도 같은 하나님의 음성은 양떼를 인도하는 목자의 음성입니다. 눈과 비를 품은 구름은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눈 부신 태양은 생명을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천둥과 구름과 태양같으신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으로 입을 다무는 것이 아니라 경외함으로 입을 열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에게 기도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더보기 1 하나님은 그의 눈을 성도에게서 떼지 아니하십니다. (7절) 그리고 그 시선은 트집을 잡기 위한 감시의 눈이 아니라 사랑하는 자녀를 살피기 위한 아버지의 눈입니다. 2 하나님은 때로 성도의 허물을 알게 하십니다. (9절) 그리고 이것은 간음한 다윗에게 나단 선지자를 보내신 것처럼... 망신을 주기 위한 폭로가 아니라, 길을 잃은 자녀가 길을 찾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3 하나님은 끊임없이 성도를 향해서 외치시는 분이십니다. (10절) 이는 마치 위태로운 곳에 서 있는 자녀를 향해... 그 부모가 고함을 치는 것과 같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간절한 사랑입니다.
더보기 엘리후는 우리가 범죄나 선을 행한들 하나님은 그것들에 영향을 받지 않으신다고 말합니다. (6-7절) 그러나 하나님의 초월성은... 우리에게 채찍이 아닌 목자의 지팡이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초월성은... 사방이 꽉 막힌 고난과 시련의 상황 속에서 우리를 구경하시는 하나님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를 찾아 오셔서... 고난 속에서 소망이 되어 주시고 시련 가운데서 출구가 되어 주시는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의 성품을 보여 주는 것이 하나님의 초월성입니다. 다니엘과 그 친구들이 풀무 속에서 그리고 사자굴 속에서 노래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그 고난과 시련 속에 갇히지 않고 하나의 초월성을 통해서 소망을 보았고 출구를 찾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무슨 일을 당해도... 모든 것을 ..
더보기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은 엘리후가 그랬던 것처럼 누군가를 정죄하고 지적하는 채찍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이름은... 연약한 자들에게 소망과 위로와 능력이 되는 목자의 지팡이와 같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은... 결코 악을 행하지 않으시고 (10절), 공의를 굽히지 않으시며(12절), 인생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오히려 인내하시는(15절) 등대와 같습니다. 오늘도 인생의 길을 인도하시는 지팡이와 등대와 같은 하나님의 이름을 온전히 바라보며... 캄캄한 바다와 같은 세상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생명의 길로 온전히 나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하나님은 쇳덩이를 가지고 도구를 만드는 것처럼... 성도를 당신이 쓰시기에 합당한 모습으로 만드시기 위해 연단하십니다. 쇳덩이가 도구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뜨거운 불에 담가져야 하고 쇠망치로 두들겨야 합니다. 미지근한 불과 솜방망이로는... 모양을 바꾸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연단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연단은 욥의 호소처럼... 하나님이 나를 던져 버리시고(19절) 불러도 대답하지 않으시며(20절) 나를 소멸하시는 것과 같은 (22절) 고통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이 불과 쇠망치의 고통이... 성도를 정금과 같이 만드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