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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소발은 욥을 향해 악인의 형통함은 헛된 것이며, 결국 멸망의 주인공이 이라는... 스스로 만든 결론을 가지고 욥을 비난합니다. 그러나 모든 결론은 우리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입니다. 오병이어의 도시락, 5+2=1(인분) 이 세상의 결론이라면, 오 천명이 먹고 열두 광주리가 남은, 5+2=5000+12 이 하나님의 결론입니다. 내가 내린 결론 속에 갇혀 사는 인생이 아닌...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는 결론 속에서 은혜와 축복을 누리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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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빌닷은 고통 속에서 탄식하는 욥을 위로하기는 커녕... 올무(7-11), 죽음(12-14), 저주(15-16), 멸망(17-20)의 낙인을 찍어, 욥을 구경거리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에게 낙인을 찍어 구경거리로 만드시는 분이 아니라... 죄인에게 왕의 인을 치셔서 그를 존귀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인 우리도... 연약한 자에게 낙인이 아닌 왕의 인을 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연약한 하고 곤고한 자에게 낙인을 찍어 구경거리로 삼는 것이 아닌... 그에게 왕이신 하나님의 인치심의 은혜를 전하여, 존귀한 자녀로 세우는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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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욥은 무덤과도 같은 고난 속에서... 세상의 담보물이 아닌 하나님의 담보물을 구합니다. (3절) 담보물이란... 약속이 반드시 성취 될 것을 보증하는 증거입니다. 무덤과 같은 고난 속에 있는 이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다시 회복 되리라는 약속을 보증하는 담보물입니다. 그리고 그 담보물은... 바로 우리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욥이 고난 속에서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담보물을 구한 것처럼... 우리도 고난 속에서 오직 언약의 담보물(중보자)이신 예수님을 구하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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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성도는 가족과 이웃에게... 어떤 위로자가 되어야 할까요? 1 성도는 곤고한 자를 비난하고 비판하는 재난을 주는 위로자가 아닌, 곤고한 자에게 소망을 주는 위로자가 되어야 합니다. (2절) 2 성도는 안전한 곳에서 손가락질 하는 위로자가 아닌, (4절) 상대방의 입장에 설 수 있는 즉, 강도 만난 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헌신의 위로자가 되어야 합니다. 3 성도는 자기의 답을 강요하는 위로자가 아닌, 곤고한 자가 하나님 말씀 안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는 위로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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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본문의 엘리바스는... 확증편향적인 태도와 신앙을 가지고 욥을 정죄하고 있습니다. 확증편향이란, 자기 생각이나 신념을 바꾸지 않으려는 경향성입니다. 흔히 ‘보고 싶는 것만 보는’ 그런 태도입니다. 신앙이란 진리 안에서 내가 바뀌고 변화되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내 생각과 신념에 진리를 끼워 맞추려는 것이 확증편향 입니다. 성도는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확증편향이 아닌... 말씀으로 세상을 보는 온전한 믿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누군가에게 상처가 아닌 진정한 위로가 되고 소망이 되는 교회로 세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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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잠시 피었다 지는 꽃과 같고, 잠깐 있다 사라지는 그림자와 같습니다. (2절) 나무는 찍힐 지라도 다시 움이 돋아 일어서지만... 우리는 사망 가운데 누우면 다시 일어날 수 없습니다. (9-10절) 산이 무너져 흩어지고 바위가 그 있던 곳에서 옮겨지듯... 우리는 스스로 설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의 삶은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기억되며, 그루터기에 움이 나듯 새롭게 태어나며, 무너지지 않고 견고하게 세워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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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하나님은 일기 예보를 하듯, 예상하고 예측할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면 복을 주시겠지, 이러면 손해를 볼지도 몰라...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내 생각에 가두는 어리석은 것입니다. 욥의 고백처럼,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께 있고...” (13절) 하나님은 예측의 대상이 아닌 믿음의 대상입니다. 오늘도 범사에 실패와 성공을 예상하지 말고... 오직 범사에 믿음으로 예배하는 삶을 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