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더보기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 도다” (19절)

바울은 스스로 선을 행할 수 없는 자신의 무능력을 반복해서 고백합니다.

그런데 그의 이 고백은 자포자기의 넋두리가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이었습니다.

환자가 자기의 병을 인정할 때 치료가 시작 되는 것처럼...

우리가 우리의 무능력을 고백할 때, 예배가 시작되고 치유와 회복이 시작됩니다.

무능력을 내가 붙들고 있으면 상처가 되고 약점이 되지만...

하나님께 고백하고 맡기면 능력이 되고 강점이 됩니다.

오늘도 쎈척하는 교만이 아닌, 무능력을 고백하는 겸손으로 예배를 시작하시고...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누리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