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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13절)

성경은 성도를 여러가지 의미의 비유로 설명합니다.

종과 백성과 자녀로 때로는 양으로 그리고 빛과 소금 등으로...

그런데 본문에서는 이전의 비유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비유로 성도를 설명합니다.

바로 ‘무기’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들입니다.(3절)

이는 우리가 더 이상 세상의 무기가 아니요 하나님의 무기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11절)

세례 즉, 죄에 대하여 죽기 전, 우리는 세상의 무기였습니다.

우리의 입술은 거짓의 무기였고, 얼굴은 불평의 무기였으며, 손과 발은 폭력의 무기였습니다.

그랬던 우리가 세례를 통하여,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는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입술은 진리의 무기가 되었고, 얼굴은 화평의 무기가 되었으며, 손과 발은 구제의 무기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세상의 종 노릇하며 불의의 무기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종으로 의의 무기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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