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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15절)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의 ‘법이 없으므로 죄가 아니다’라는 주장은... 

마약을 금하는 율법이 없기 때문에 마약이 죄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세상이 정한 기준이나 표준에 맞추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질서와 성품 안에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믿음은 스스로를 정당화 하지 않고,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의인인 이유는, 그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믿음 안에서 회개하고 돌이켰기 때문입니다.

“그가 자기 몸이...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 지지 아니하고” (19절)

우리는 매사에 계산기를 두드리는 것에 익숙합니다.

가능성을 계산하고 손익을 따집니다. 

그러나 믿음은 계산하고 따지는 것이 아니라, 신뢰하고 던지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네 떡을 물위에 던져라“(잠11:1)

아브라함은 절망의 순간에 자기의 시간과 물질과 그 아들까지도 하나님께 던졌습니다.

즉, 믿음은 죽은 것 같은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내 전부를 던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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