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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믿는 성도가 세상에 질 수 없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1절)

첫째는 주님이 성도를 위하시기 때문입니다.

위하시면(ὑπέρ 휘페르)은 주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께 호소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를 위한 주님의 호소하심은 마치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모든 것을 내어 주시고 공급해 주십니다.

힘들고 지칠 때 날 위해 호소하시는 주님을 기억합시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35절)

둘째는 주님이 성도를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붙드시기 때문입니다.

본 절의 끊을 수 없는 사랑은 아가페(ἀγάπη)입니다. 

지금도 세상 속에서는 온갖 이유로 사랑이 끊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은 주님의 사랑을 끊을 이유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예배하는 성도가 됩시다.

그래서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은 호소(간구)와 무엇으로도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넉넉히(압도적으로) 세상을 이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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