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 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 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1절) 알지 못하여 부지중에 지은 죄는 용서 받지만, 알고도 의도적이고 악의적으로 반복되는 죄는 용서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아는 성도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훼방하는 자가 아니라 성령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35절) 공동번역 성경에서는 '그 쌓은 것'을 '마음의 곳간' 이라고 번역합니다. 이는 마음의 곳간에 쌓여 있는 그것이 내 말과 표정과 태도를 결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성도는 선한 마음의 곳간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쁘게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선하게 말하는 사람이 ..
더보기 사람들은 저마다 스스로 만든 가면을 쓰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각자 행복해 보이는 사진들을 자랑하고 살아가지만, 그 뒤의 일상은 어떤가요?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14절) 바리새인들의 가면을 경계합시다. 그들은 종교의 가면을 쓰고 있었지만, 가면 뒤에는 시기와 질투로 일그러진 얼굴이 있었습니다. 예배(종교)는 가면이 아니라, 얼굴이 되어야 합니다. 예배를 가면으로 쓰는 것이 바리새인의 외식입니다.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20절) 주님은 성도의 진짜 얼굴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보여 주셨습니다. 예배가 가면이 아닌 얼굴이 된다는 의미를 친히 보여 주셨습니다. 상한 갈대를 꺽지않는 은혜와 긍휼이 성도의 얼굴입니다. 꺼져가는 심..
더보기 바리세인들은 구약의 안식일, 그 쉼을 오해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안식일은 모든 것이 멈추는 날이 되었습니다. (2절) 그러나 주님은 안식은 멈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행동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핍박 당하는 다윗을 위해 안식일에도 행동 했던 아히멜렉과... 안식일에 성전을 위해 행동 했던 제사장들을 보라고 하십니다. (3-5절) 안식일은 삶을 멈추는 날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배로 즉 말씀의 은혜와 능력 그리고 사랑으로 행동하는 날입니다. 책상 위의 핸드폰은 결국 방전됩니다. 핸드폰은 충전기 위에 올려 놓아야 멈추지 않습니다. 예배 즉 행동하는 그 자리와 시간이 성도의 충전기 입니다. 지금 당신은 충전중입니까? 아니면 방전되고 있습니까?
더보기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때에 책망 하시되" (20절) 첫째, 회개 하라고 당신을 부르십니다. 말씀이 주는 감동과 도전 앞에 당신은 회개로 반응 해야 합니다. 회개가 없는 열심과 분주함은 바리새 인의 외식과 다를바 없습니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29-30절) 둘째, 주와 함께 멍에를 메자고 당신을 부르십니다. 주와 함께 멍에를 멘다는 것은... 주님과 방향을 맞추고 속도를 맞추어 함께 걸어간다 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의 삶이 복잡해 진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주와 함께 멍에를 메면, 삶은 예배와 섬김과 나눔으로 인해 불편하고 분주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내..
더보기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 보다 큰 이가 일어 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11절) 큰 성도가 필요합니다. 세상은 소유와 업적으로 크기를 이야기하지만... 하나님은 누가 천국에 가까이 있는 지를 보시고 크기를 비교하십니다. 천국의 소망을 품고 날마다 천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는, 그 걸음이 하나님이 보시는 당신의 크기 입니다. '(이 예언을 믿는 다면)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14절)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말4:5)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진 성도가 필요합니다. 주님은 수 많은 선지자들 중에 왜 요한을 엘리야라고 말씀 하셨을까요? 그리고 왜 우리도 엘리야와 같은 성..
더보기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3절) 이미 예수께서 메시아임을 알았던 (3:14) 요한은 왜 이런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그가 가지고 있던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악인을 즉각적으로 심판하실 메시아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요한이 가진 이 기대가... 실망과 좌절과 의심의 질문을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심판을 기대하는 그 에게 회복을 말씀하십니다. (5절) 주님은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는 분이 아니라, 참 소망을 주시는 분입니다.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6절) 이 말씀은... 주님을 그리고 그 말씀을 내가 만든 기대라고 하는 틀에 가두지 아니하면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내 ..
더보기 '교회를 다닌다' 라는 말의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 본문은 세 가지 의미를 말씀합니다. 첫째, 화평이 아닌 검으로 사는 것이 교회입니다. (34절) 교회는 세상과 타협(화평)하지 않고, 출애굽의 여정과 같이 모든 거짓과 불의를 행해 검을 들고 싸워야 합니다. 둘째, 자기 십자가를 지고가는 것이 교회입니다. (38절)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주님이 자기 생명을 십자가에 달았던 것처럼... 이웃을 위해 자기(자존심,계획,생각)를 내려 놓는 것이 교회입니다. 셋째, 대접받지 않고 영접하는 것이 교회입니다. (42절) 모두의 역할과 사명이 다르지만, 서로 존중하고 협력 할 때... 교회는 모든 풍성한 상급을 함께 누리는 공동체가 됩니다. 타협이 아닌 검으로, 남탓이 아닌 자기 십자가를 지고, 비교가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