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신앙생활은 온실 속의 동화가 아닌 야생의 다큐 멘터리와도 같습니다. (16절) 문제는 양에게는 이리를 이길 수 있는 송곳니도 발톱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양은 어떻게 이리를 이겨야 하나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16절) 뱀의 지혜에 비둘기의 순결함이 함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순결함이 없는 지혜는 계략일 뿐입니다. 이리(세상)를 이기는 것은 계략이 아니라 지혜임을 기억합시다. ‘끌려가리니...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8절) 성도의 고난은 하나님 나라 확장의 밑거름(증거)이 될것 이라고 말씀합니다. '지게 위의 쌀가마니가 무거울수록 걸음은 가볍다'는 말처럼... 우리가 주의 자녀가 될 때, 이 은혜를 경험하고..
더보기 우리는 제자로서 소명을 받았습니다. 그 부르심대로 날마다 말씀을 통해 주의 사랑을 배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1절) 또한 우리는 매일매일 사도로서 세상으로 파송을 받습니다. (2절) 그 보내심대로 날마다 주의 사랑을 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부르심을 받고 또 보내심을 받은 성도로서 우리의 사역은 ... ? 첫째, 하나님의 우선순위로 일해야 합니다. (6절) '...가지 말고...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6절) 내가 원하는 것을 찾지말고,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둘째, 오직 천국만을 전해야 합니다.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7절) 성도는 성공을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천국, 왕이신 하나님과 그 나라를 말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셋째, 물..
더보기 우리는 성도이며 교회입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밭인 세상에 추수할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았음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주가 말씀하시는 추수는 무엇입니까? 낫으로 자르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모으는 것 입니다. 이렇게 모으기 위해서, 우리는 세상을 황무지가 아닌 밭으로 볼 수 있어야 하고... 주님의 사랑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먼저 밭을 보기 위해 눈을 뜹시다. 주님을 따라가는 믿음이 눈을 열리게 합니다. (27절) 따라가는 것은 앞서기 위해 쫓는 것과 다릅니다. 따라가는 것은 보조를 맞추어 뒤따르 는 것입니다.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뒤를 따를 때 ... 우리는 세상을 황무지가 아닌 추수할 밭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모으기 위해 입이 열려야 합니다. 그런데 입이 열리기 위해서는..
더보기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 (17절) 이 말씀은 나를 위한 종교행위를 멈추 고 하나님을 위한 예배를 회복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멈추고, 어떤 것을 회복해야 할까요? 첫 째, 구경을 멈추고 참여함을 회복해야합니다. 이 날 수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애워싸고 그를 만졌 지만, 주의 능력은 오직 한 여인에게 흘러갔습니다. 바로 주님의 옷자락을 만진 혈루병 여인이었습니다. 만졌다(합토)라는 것은 주님께 '들러 붙었다'는 의미 입니다. 이제 우리도 예배를 구경하는 자리에 만 있지 말고, 예배를 통해 주님을 만지는 자리로 나아야 합니다. 둘 째, 떠드는 것을 멈추고 말씀에 귀를 기울어야 합니다. (23절) '달리다굼' 이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막5:41) '달리다굼 일어나라..
저의 네이버 검색 실수로 오늘 말씀 중에 콘센트와 플러그를 바꿔서 비유를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목사의 무식함을 '뛰어넘어' 말씀의 은혜를 받는 성도가 됩시다! ㅠㅠ 더보기 하나님의 은혜는 플러그와 같고, 우리의 믿음은 콘센트와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가전제품도 플러그에 연결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재능, 물질, 사람 ...) 은혜의 플러그에 연결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자기부정이 믿음입니다. 스스로 하려는 자기확신을 버리고 자기부정의 믿음으로 은혜 앞으로 나아갑시다. 중풍병자가 평생을 의지하던 침상을 떠나 예수께 나아갔을 때... (6절) 세리가 평생을 안주하던 세관의 자리를 떠나 주를..
더보기 광풍이 바다의 길을 흔들고 막을 지라도 우리는 요동치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배, 즉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에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25절) 광기란 사단에게 붙들린 마음입니다. 불평하고 원망하고 우울한 모든 감정입니다. 이는 우리가 가야할 모든 길을 막히게 합니다. (28절) 광기로 막힌 그 길을 다시 열기 위해 주님은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 불평과 원망 그리고 우울함으로 막힌 모든 길을 주의 이름으로 다시 열어야 합니다. 지금 광풍과 광기로 사방이 막힌 곳에 계십니까? 주의 이름과 말씀으로 광풍와 광기를 넘어 평안과 샬롬의 길을 열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더보기 우리가 예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 더라" (15절) '수종들더라'는 종이 되었다, 제자가 되었다는 의미 입니다. 즉, 제자는 말씀의 지식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치유받음으로 되는 것입 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 가 있으되 인자 는 머리둘 곳이 없다" (20절) 예수님의 인기를 자기 스펙으로 삼고자 했던 서기관에게... 주님은 제자는 주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22절) 여전히 세상의 옛 것, 그 관습과 풍조 를 따르려는 제자에게... 주님은 옛 것은 죽은자들에게 맞기고 너는 새 것, 복음을 따르라고 말씀하 십..
더보기 우리는 대중을 놀라게 하는 사람을 스타라 하고, 세상을 놀라게 하는 사람을 영웅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놀라게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성도입니다. 하나님을 놀라게 한 두 사람을 소개합니다. 첫번째는 이름 없는 어떤 나병환자입니다. (2절) 그는 나병때문에 율법에 의해 공동체로부터 추방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목숨을 걸고 주님 앞에 나오는 파격으로 주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의 파격이 나병으로 부터 그를 구했고, 공동체로부터 추방된 삶을 회복시겼습니다. 두번째는 어느 백부장었습니다. 그는 로마 황제의 신하였고, 유대인에게는 점령자요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말씀으로만 하옵소서'라는 파격적인 신앙 고백을 통해 주님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8절) 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