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기독교는 직선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는 무한히 반복되는 윤|가 아닌, 시작과 끝이 있는 직선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창조의 시작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하고... 종말의 때를 바라보며 오늘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마지막 날이 두렵지 않은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첫째, 노아가 120년 동안 방주를 만들었던 것처럼... (38절) 우리는 일상의 삶 속에 십자가를 세우며 살아야 합니다. 둘째, 도적같이 임할 그 날을 성실함 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42절)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어리석은 처녀가 아닌 기름을 준히해 혼인 잔치에 들어가는 지혜로운 처녀가 되어야 합니다. (마25장) 셋째, 주인의 올 때를 깨어서 준비하는 충성되고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어야..
더보기 성도는 무너뜨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1절) 지금 제자들은 하나님의 성전이 아닌 헤롯의 금 칠한 성전을 보고 자랑스러 워 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세속적인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 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무너뜨려지리라" (2절) 성전에는 금 칠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가 칠해져야 합니다. 당신은 금 칠한 성전입니까 아니면 예수의 피가 묻은 성전입니까? 성도는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4절) 미혹(플라나오)은 양이 길을 잃고 헤매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양은 놀라면, 목자의 소리와 지팡이를 놓치..
조직이 커질 수록 창의성은 고갈되고, 소통은 단절된다. 이런 현상을 은유적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이 흔히 알려진 ‘화난 원숭이 실험’이다. 이 실험이 유명해진 것은 ‘시대를 앞서는 미래경쟁전략, Competing For the Future, 1994’이라는 책에서 인용되서부터이다. “우리의 한 친구가 원숭이 실험 내용을 알려주었다. 4마리의 원숭이들이 한 방에 있다. 그리고 긴 장대의 꼭대기에 바나나를 매달아 두었다. 배고픈 한마리 원숭이가 그것을 먹으려고 장대를 타고 올라가 바나나에 손을 뻗으려는 순간, 천장에서 찬물이 뿌려진다. 깜짝 놀란 원숭이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나머지 원숭이들도 바나나를 먹으려고 시도를 했지만 장대를 오를 때마다 번번히 찬물 세례를 받는다. 여러 번 반복되자 원숭이들은 바나나를..
더보기 우리는 예배자로서 반드시 두 가지를 버려야 합니다. 첫째, 위선을 버려야 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이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3절) 주의 말씀을 머리로만 알고 삶으로는 실천하지 않는 것이 위선입니다. 말로는 사랑을 이야기 하면서, 고난 당하는 자 앞에서 울지 않는 것이 위선입니다. 둘째, 외식을 버려야 합니다.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 자 하나니..." (5절)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경외)으로 고개를 숙이지 않고, (5~7절) 사람 앞에서 교만하게 머리를 들고 드리는 예배가 외식입니다. 지금 위선과 외식을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과 삶이 일치하는 성도, 사람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는 성도가 됩시다.
더보기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부활은 육체의 부활 즉, 죽음 이전으로 돌아오는 부활이 었습니다. 그 중 사두개인들은 육체의 부활마 저도 인정하지 않고... 부활을 형제의 씨를 이어가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형제의 씨를 이어가는 계대결혼이라는 율법을 가지고 주님 과 논쟁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부활을 단지 죽음 이전으로 돌아 오는 것, 혹은 형제를 씨를 이어 가는 것으로 생각하는 그들에게... 플라나오, 즉 그들이 길을 잃은 양과 같 다고 말씀하십니다. (18:2) 이제 주님은 율법에 갇혀 길을 잃은 그들에게 선한 목자와 같이 길을 인도하십니다. "...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 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32절) 주님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부활이... 죽음 이..
더보기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망대를 세우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33절) 포도원은 은유적인 의미로 권리가 아닌 기회를 의미합니다. 즉, 포도원은 택함 받은 이들에게 주 어지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그 특별한 기회란 무엇입니까? 자격 없는 우리가 주의 일에 봉사하고 헌신하며 주께 감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입니다. 교회와 가정 그리고 일터, 그 속의 모든 관계와 역할이 포도원입니다. 그 기회를 빼앗기지 말고 성실함과 감사로 더 큰 기회를 얻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43절)
더보기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 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을 내쫓으 시며..." (12절) 주님은 예배의 소리보다 물건을 흥정 하는 소리가 넘쳐나는 성전을 향해 진노하십니다. (13절) 나를 비우는, 주를 향한 헌신과 이웃 을 향한 나눔이 넘쳐야 할 예배가... 내 배만 채우기 위해 흥정하는 시장 바닥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흥정을 멈추어야 할 때입니다. 다시 어린아이들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이 찬양이 시작 되어야 합니다. (16절) "한 무화과 나무를 보시고...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19절) 무화과 열매가 익기 전, 이른 4월... 나그네를 위해 허락된 덜익은 무화과 를 '타크쉬'라고 부릅니다. 주님은 지금 바로 그 타크쉬... 나그네와 연약한 자를 위해 허..
더보기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매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5절)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은 정복을 상징하는 군마가 아니라, 겸손과 평화를 상징하는 나귀를 타고 오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제자된 우리도 군마가 아닌 나귀를 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교만과 자랑의 군마에서 내려와... 겸손과 평화의 나귀를 타고 가족과 이웃에게 다가가 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8절) 옷은 입은 자의 신분을 상징합니다. 그 옷을 왕의 길에 편다는 것은 왕에 대한 순종과 충성의 맹세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자기 겉옷을 벗어 주님이 오시는 그곳에 펴놓아야 합니다. 그곳이 바로 예배의 자리입니다. 예배는 또 다른 성공의 옷을 껴입는 자리가 아니라... 세상의 겉옷을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