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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 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을 내쫓으 시며..." (12절)

 

주님은 예배의 소리보다 물건을 흥정 하는 소리가 넘쳐나는 성전을 향해 진노하십니다. (13절)

 

나를 비우는, 주를 향한 헌신과 이웃 을 향한 나눔이 넘쳐야 할 예배가...

내 배만 채우기 위해 흥정하는 시장 바닥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흥정을 멈추어야 할 때입니다.

다시 어린아이들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이 찬양이 시작 되어야 합니다. (16절)

 

"한 무화과 나무를 보시고...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19절)

 

무화과 열매가 익기 전, 이른 4월...

나그네를 위해 허락된 덜익은 무화과 를 '타크쉬'라고 부릅니다.

 

주님은 지금 바로 그 타크쉬...

나그네연약한 자를 위해 허락된 그 열매를 찾고 계십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이 우리 예배를 통해 찾으시는 것도 타크쉬입니다.

나그네와 연약한 이들을 위한 열매가 있는 예배를 찾으십니다.

 

익었어도 괜찮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완벽한 예배가 아닙니다.

 

부족한 대로, 미숙한 대로 

서로 사랑과 섬김과 헌신을 나누는 예배를 주님은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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