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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 지로다." (창2:24)

 

하나님의 원래의 뜻은 결혼입니다.

 

이 신비로운 연합을 통해서 생명이 흘러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하나님의 목적으로 맺어진 결혼의 연합이...

 

사람의 목적을 위해 깨어질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6절)

 

"사람이 아내를... 데려온 후... 수치되 는 일이 있음을 발견하고...

기뻐하지 아니하면 이혼 증서를 써서 내보낼 것이요." (신24:1)

 

그렇다면 왜 율법, 즉 하나님은 이혼을 허락하고 계실까요?

 

결혼과 이혼(독신)은 서로 정반대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8절)

 

그 목적은 같다고 주님은 말씀합니다.

 

결혼이 하나님의 은혜와 생명을 흐르게 하기 위한 연합이라면,

 

이혼 혹은 독신 역시 은혜와 생명을 흐르게 하기 위한 단절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생명을 흐르게 하는 결혼의 연합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 쏟아야 합니다.

 

그러나 치열한 인내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혼의 관계가 죄와 사망의 통로 가 된다면...

 

하나님은 이혼(독신)을 허락하십니다.

 

결혼, 이혼, 독신 ...

 

이 모든 관계는 오직 하나님을 기준으로 판단되고 평가 되어야 합니다.

 

결혼이라도 내 목적을 위한 것은 사망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혼과 이혼과 독신을 세상의 제도나 관습만을 가지고 함부로 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반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한 이혼(독신)은 생명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결혼이 은혜와 생명을 위한 하나님의 원래의 뜻 이라면...

 

이혼(독신)도 은혜와 생명을 위한 허락된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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