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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매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5)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은 정복을 상징하는 군마가 아니라,

 

겸손과 평화를 상징하는 나귀를 타고 오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제자된 우리도 군마가 아닌 나귀를 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교만과 자랑의 군마에서 내려와...

 

겸손과 평화의 나귀를 타고 가족과 이웃에게 다가가 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8)

 

옷은 입은 자의 신분을 상징합니다.

 

그 옷을 왕의 길에 편다는 것은 왕에 대한 순종과 충성의 맹세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자기 겉옷을 벗어 주님이 오시는 그곳에 펴놓아야 합니다.

 

그곳이 바로 예배의 자리입니다.

 

예배는 또 다른 성공의 옷을 껴입는 자리가 아니라...

 

세상의 겉옷을 벗고, 순종과 충성의 새 옷으로 갈아 입는 자리임을 기억합시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 로다." (9)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10)

 

그날 예루살렘 성 안에는 찬송하는이들과 소동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나귀를 타신 주님을 알아보고, 자기 겉옷을 벗은 이들은 찬송을...

 

겉옷을 벗지 않고, 누구냐 라며 주를 외면한 자들은 소동하였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일상의 순간순간 우리를 찾아오실 것입니다.

 

이 때 소동하지 말고 찬송하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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