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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성도는 등불의 책무를 가집니다. 성전의 등불은 언제나 앞을 비춥니다. 즉 하나님의 임재를 비추는 것이 성도 의 책무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뽑내는 조명이 아닌 하나님을 보이게 하는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2절) 성도는 레위인의 책무를 가집니다. 레위인은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의 가교(架橋)이며 아교(阿膠)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11절) 우리도 끊어지고 망가진 세상의 다리가 되고 아교가 되어야 합니다. 레위인은 성직을 담당했습니다. 성직이란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의 거룩한 질서를 드러내고 유지하는 역할 입니다. 하나님의 질서는 지적하고 단속하는 것이 아닌 '덮어주고, 걸러 주는' 것입니다. (19절) 우리는 이 시대의 레위인 입니다. 가족과 이웃의 연약함은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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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헌금(고르반)은 ... 하나님께 드리는 상납금이 아닙니다. 어떤 기대로 드리는 뇌물도 아닙니다. 어떤 댓가로 지불하는 요금도 복채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헌금(고르반)은 ... 자원하는 마음이 담긴 헌금입니다. 인격적으로 드리는 헌금입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뭐가 부족해서 헌금을 요구하시겠습니까? 헌금은 목적이 아니라 도구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추운 겨울 수도가 얼지 않도록 수도 꼭지를 열어 물을 틀어 놓는 것 처럼, 헌금 생활을 통해 우리 마음이 교만과 욕심으로 막히지 않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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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구약의 성전은 기둥을 세우거나 벽을 세우는 것이 아닌, 기름을 바름으로 완성 됩니다. (1절) 성도는 성전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도 기름을 바름으로 온전해 집니다. 날마다 예배를 통해 기름을 바름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기름을 바름은 세상과 구별됨을 의 미하고 오직 하나님을 위해 쓰임 받겠다는 결단입니다. 성도는 헌금(헌신)하는 자들입니다. 헌금(고르반)은 우리의 생명과 소유를 주님이 맘껏 쓰시도록 그 손에 맡기는 것입니다. (3절)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헌금(헌신)은 고르반이 아니었기에 저주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행5장) 그러나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은 고 르반이 되어서 축복의 씨앗이 되었 습니다. (막12장) 오늘도 예배를 통해 기름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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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나실인으로서의 삶은 번제와 속죄제 그리고 화목제의 예배로 완성됩니다. 이는 그 시작과 끝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13-14절) 당신의 삶이 날마다 예배로 시작되고 예배로 끝나야 하는 이유는... 정결과 헌신 그리고 나눔이 끊이지 않는 삶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 서원의 마지막 날, 나실인은 그 탐스 럽게 자란 머리털을 화목제와 함께 불태웠습니다. (18절) 구별된 날의 모든 능력과 영광이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었음을 고 백하는 것입니다. 내 모든 삶의 열매가 나의 트로피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임을 고백합시다. 하나님은 그 고백을 화목의 예물로 받으시길 기뻐하십니다. 시작과 끝이 예배인 성도에게... 그 머티털 (자랑)을 태워 하나님께 예물로드리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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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나실인(나자르)은 '구별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구약의 나실인의 실체가 바로 나 사렛(나자르) 예수 이십니다. 그리고 우리 역시 그 주님의 제자로서 구별된 성도(나자르)입니다. 나실인(나자르)의 목적은 ...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몸을 구별한다는 것은 세상과 다른 삶을 살겠다는 결단입니다. 나실인(나자르)은 몸(삶)을 구별하기 위해 포도나무 소산을 먹지 않습니다. 예배를 위해 세상적인 즐거움, 그 익 숙함과 편안함 내려 놓는다는 의미 입니다. (4절) 나실인의 표적은 ...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은 유대인들에게 생명을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5절) 성도에게 생명은 기도와 찬양 그리고 말씀 즉 예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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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의심'은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씨앗입 니다. 잡초가 밭을 망치듯 의심의 씨앗은 가정과 교회를 열매 없는 땅으로 만듭니다. 문제는 이 의심의 씨앗이 바람에 잡초의 씨앗이 날리듯 끊임없이, 우리 마음으로 날아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의심의 소제'라는 율법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의심의 소제는... 1. 의심의 씨앗에 내 감정으로 물을 주어 자라게 하지 말라는 가르침입 니다. 2. 의심의 씨앗을 하나님께 맡겨 그가 판단하시게 하라는 것입니다. (22절) 의심이라는 씨앗을 내가 품고 있으면 그 사실관계와 상관 없이 관계는 깨어지고 공동체는 무너집니다. 하나님께 맡겨야만 죄는 심판으로, 오해는 회복으로 정리가 됩니다. 2023년, 의심의 씨앗으로 가정과 일터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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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지혜롭게 사는 방법은 무엇인가? 내 떡을 물위에 던지는 것, 주도권을 하나님께 넘기는 것입니다. (1절) '오병이어', 내 손에 쥐고 있으면 그저 한 끼의 도시락이지만 주님께 던지면 기적이 됩니다. 내 떡(시간,물질,마음)을 던지기 위해 우리는 당장 계산을 멈춰야 합니다. 바람과 구름을 계산한다고 때를 만들 수도 찾을 수도 없음을 기억합시다. '때'는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 니다. (4절) 그리고 '청년의 때'가 내 떡을 물위에 던져야 할 때입니다. (9절) 또한 내 떡을 던질 수 있는 때가 바로 청년의 때입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이 당신의 남은 날 가운데 가장 젊은 때임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