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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종의 삶 / 누가복음 12:35-48 [대련안디옥한인교회]
제목깨어있는 종의 삶 / 누가복음 12:35-48 [대련안디옥한인교회]2025-03-1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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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종의 삶 / 누가복음 12:35-48 / 찬송가 104장
1 깨어 있어야 할 이유
허리에 띠를 띠고, 불을 켠다는 것은 준비됨과 깨어 있음을 나타내는 행동입니다. (1절)
본문의 동사 ‘띠고, 켜고, 서 있으라’는 모두 현재형입니다.
무슨 의미인가? 즉각 적인 형태로 지금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주인과 도둑 때문입니다.
주인과 도둑은 모두 깊은 수면의 시간, 가장 깨어 있기 힘든 고됨의 시간에 갑자기 찾아옵니다. (39절)
그래서 지혜롭고 충성스러운 종은 어떤 상황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하는 사람입니다.
즉 자기 사명에 대해 늘 인지하고 있는 것이 충성된 종의 모습입니다.
당신의 신앙은 깨어 있어 준비하고 대비하는 신앙인가요?
아니면 늘 뒷수습하며 후회하고 반성하는 신앙인가요?
2 청지기의 삶
청지기 ‘오이코노모스’는 주인을 대신하여 재산과 종들을 관리하는 종을 의미합니다. (42절)
주인의 모든 소유를 총괄하여 맡는 종에게 요구되는 자격은 ‘지혜’와 ‘진실(충성)’입니다.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의 사명은 때를 따라 주인의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눠 주는 것입니다. (42절)
주인에게 칭찬받는 종이 되려면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착각’입니다. 우리는 주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의 소유를 맡은 청지기 입니다. (45절)
당신은 사명을 망각한 청지기인가요?
사명에 따라 살아가는 진실한 청지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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