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공동체 / 누가복음 11:27 - 36 [대련안디옥한인교회]

 

그리스도의 공동체 / 누가복음 11:27 - 36 [대련안디옥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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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공동체 / 누가복음 11:27 - 36 / 찬송가 94장

1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29절) 

주님이 없는 세대는 두려움과 지루함만 가득합니다. 

사람들은 불확실한 일상의 반복이 가져오는 두려움과 지루함을 해결하기 위해 표적(자극)을 구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구하는 표적(자극)은 술과 같아서 깨고 나면 더 큰 두려움과 지루함이 찾아오고 맙니다.

성도는 세상의 표적(자극)이 아니라 주님을 구해야 합니다. 

주님을 만나면 일상의 모든 것들이 요나의 표적과 같은 구원의 기적(표적)이 됩니다.

2 "...등불을 켜서 ...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33절) 

주님이 없는 마음은 암흑과 같은 사탄의 놀이터가 될 뿐입니다.

기독교는 마음을 비우는 종교가 아니라 채우는 종교입니다. 

마음을 비운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작정하는 순간, 우리 마음은 어둠(시기,질투,불평)의 놀이터가 되고 맙니다.

성도는 마음을 비우지 말고 주의 말씀으로 채워야 합니다. 

성도의 삶은 사탄의 놀이터가 아닌 주님이 계시는 성전이 되어야 합니다.

3 주님이 계시지 않는 공동체는 ...

각자의 목적에 따라 모였다 흩어지는 세상의 무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무리(군중)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가족이 되어야 합니다. 

자극이 아닌 기적을 경험하고, 어둠이 아닌 빛으로 채워져 가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