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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술은 새 부대에 / 사도행전 22:12-29
바울은 주님을 만나 후 새 사람, 새가죽 부대가 되었습니다.
율법 안에서 경직되고 딱딱해 진 마음이 복음으로 유연해 졌습니다.
그래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모든 사람을 품을 수 있고...
또 어떤 상황도 넉넉히 견딜 수 있는 새 가죽 부대 같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조금만 불편한 사람이나 힘든 상황을 만나도 마음이 찢어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 사람이나 상황에 있지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딱딱해져서 새 술을 담지 못하는 낡은 가죽 부대처럼...
그 사람과 상황을 담아내지 못하는 내 마음입니다.
온전한 예배로 날마다 주를 만나고, 마음이 새로워 지는 성도가 됩시다.
그래서 누구든지 품을 수 있고, 어떤 상황도 견뎌내는 넉넉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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