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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라! / 사도행전 20:28-38

믿음과 신앙은 관념적인 철학이나 이념이 아니라...

주님이 피로 사신 교회를 섬기는 실제적인 삶(행동, 역할)입니다.

1 성도는 삼가함으로 교회를 보살피고 섬겨야 합니다. (28절)

삼가라(프로스에코)는 귀를 기울이라는 말씀입니다.

양이 목자의 음성에, 군사가 지휘관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듯, 성도는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어야 합니다.

주의 음성이 아닌 자기 음성(소견)을 따라 행하다 무너진 사사시대를 기억합시다.

2 성도는 스스로 일깨어,주의 훈계를 기억함으로 교회를 보살피고 섬겨야 합니다. (31절)

일깨어(그레고레오)는 ‘깨어 있다’, ‘살아있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눈만 뜨고 있다고 깨어 있고 살아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주신 비전과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진정 깨어 있는 그리고 살아있는 삶입니다.

3 마지막으로 성도는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으로 교회를 보살피고 섬겨야 합니다. (35절)

고이는 것은 썩으나 흐르는 것은 썩지 않습니다.

우리는 작은 샘이 맑은 물을 내어 줌으로 큰 강을 이루는 것처럼...

내 안에 선한 것들을 내어주는,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의 샘이 되어야 합니다.

4 지금 내 앞에 있는 안디옥 교회를 보살피고 섬기지도 못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말하는 것은...

덧셈 곱셈도 못하면서, 미분 적분을 떠드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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