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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소망 / 사도행전 26:19-32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는 베스도의 조롱과...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느냐’라는 아그립바의 비난에도...

바울은 모든 사람이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것이 바울의 소망이었습니다.

그는 어둠과 사망 안에 있었던 자신이 예수를 만나 생명과 빛가운데 거하게 된 것처럼...

모든 이들이 예수를 만나 그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이 소망이... 

바울을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움직이게 했던 힘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차라도 기름이 떨어지면 움직이지 못하는 것처럼...

사람도 가진 것이 많아도, 소망이 없이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오늘도 복음의 소망으로 가득 채워져서...

멈추지 않고 사명의 길을 가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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