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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의 탄식을 들은 엘리바스는 ‘인과응보’의 법칙을 가지고 욥에게 충고합니다.
엘리바스가 주장하는 법칙은 그 내용상 틀지지 않지만...
문제는 그 법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엘리바스의 충고에는 눈물이 없었고...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의 지식과 경험에 가두어 놓고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눈물 흘리는 자들과 함께 우시며 복음을 전하셨고...
자기 생각과 경험이 아닌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고 적용하셨음을 기억합시다.
우리도 맞은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닌...
이웃과 함께 울고, 내 생각과 경험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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