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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의 군대 앞에 이스라엘은 바람 앞에 촛불과도 같았습니다.
승리를 위해서는 아람의 왕들을 상대할 능숙한 장수와 필승의 전략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3절)
그런데 하나님은 능숙한 장수가 아닌 청년들을 세우셨고... (14절)
싸움에 가장 불리한 뜨거운 정오에 싸움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16절)
그리고 세상의 상식과 방법에 맞지 않았던 이 싸움의 결과는 이스라엘의 승리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싸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최선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세상을 이기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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