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증함’으로부터 돌이키라! / 렘 7:3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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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가증한 것으로부터 마음과 삶을 돌이키지 못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30절)

가증한 것이란 무엇입니까?

팀 켈러 목사는 ‘내가 만든 우상’에서 가증한 것(우상)은 하나님 보다 더 중요하고 크다고 여기는 모든 감정과 생각과 계획과 행위라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어떤 형상도 만들지말라’고 하셨습니다. (출20:4)

이는 나를 위해 행하는 모든 종교행위가 가증한 우상 숭배임을 의미합니다.

결국 하나님 보다 내 욕망이 더 크고 중요해 질 때, 하나님이 아닌 나를 위한 열심으로 가득해질 때...

우리 교회와 가정은 도벳의 사당, 나를 위해 자녀 까지도 불에 던지는 죽임의 골짜기가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날마다 말씀 앞에서 마음과 삶을 돌이켜야 합니다.

마음을 돌이켜 세상이 아닌 크신 하나님 앞에 서고... 

삶을 돌이켜 나를 위한 열심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열심으로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