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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는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버지들은 불을 피우고 어머니들은 반죽을 하고 과자를 굽는 일상의 평화로운 모습’이 그려집니다. (18절)

그러나 안타까운 반전은... 

그 정상적이고 평화로워 보이는 일상이, 그들이 굽고 있는 그 과자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닌 하늘의 여왕 우상을 위한 과자 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질투하십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우리를 세상의 우상에게 빼앗기지 않으시려는 열심이고 사랑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질투는 우리에게 순종을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자녀에게서 불순종의 등을 보기 원치 않으시고, 순종의 얼굴을 보기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24절)

오늘도 우리를 세상 그 무엇에게도  빼앗기지 않으시려는...

그 열심과 사랑으로 가득하신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그 하나님 앞에... 

내 불순종의 등짝이 아닌 순종을 얼굴을 들고 나아가, 그분과 교제하고 소통하여 은혜로 충만한 삶을 살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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