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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2절)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의 이방 여인 과의 결혼을 율법의 문제로 지적합니다. (1절)

마치 하나님을 위해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것 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본심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진짜 문제는 모세를 시기하는 교만함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모세의 것을 탐하고 있습니다.

 

반면 모세는 자신을 비방하는 그들과 다투지 아니하고... (3절)

그저 온유함으로 하나님 앞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그 온유함이 사나운 비방을 이깁니다.

 

교만은 몸에 맞지 않는 옷과 같고, 온유는 몸에 딱 맡은 옷과 같습니다.

하나님께 딱 맞는 옷과 같은 사람, 그가 바로 온유한 사람입니다.

 

아무리 화려한 옷이라도,

몸에 맞지 않고 몸에서 겉도는 옷은 쓸모가 없습니다.

 

누군가의 비방과 조롱앞에 있을 때,

다툼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과 성품에 딱 맞는 옷과 같은 온유함으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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