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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 가서...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 (2-3절)

 

하나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이스라 엘에게 원하시는 것은, 

그들의 삶이 향기로운 제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향기로 운 제사는 무엇일까요?

 

첫째는, 고운 가루를 드리는 제사입 니다. (4절)

레위기 제사에 등장하지 않던 고운 가루가 민수기 제사에 등장합니다.

 

이는 약속의 땅에 씨를 뿌려 거둔 모든 것의 감사를 하나님께 먼저 드리라는 것입니다.

모든 예배에 우리의 고운 가루가 더 해질때 하나님은 그 예배를 받으십니다.

 

둘째, 법대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말씀의 질서가 예배의 향기를 완성합니다. (13절)

삼상13장의 사울 왕의 제사가 악취가 된것은 그 예배가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셋째, 회중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회중(קָהָל)은 우연히 모인 군중이 아닌 특별한 목적으로 모인 총회 혹은 군대를 의미합니다. (15절)

 

우리의 가정과 교회는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필연으로 모인 회중(קָהָל) 입니다.

그 군대와 총회의 이름으로 모일 때 하나님은 우리 예배를 기뻐하십니다.

 

넷째, 거제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거제는 하나님을 향해 들어 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20절)

그리고 들어 올려진 것이 내려질 때 그것은 제사드린 자의 몫이 됩니다.

 

오병이어가 들어 올려 졌을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셨고,

그것이 내려졌을 때 오천명이 배불리 먹고도 남는 기적은 드린 자들의 몫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의 일상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영광과 은혜의 향기가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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