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더보기

 

민11장 본문에 등장하는 모두가 불평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도 불평하고, 모세도 불평을 합니다.

 

그런데 언뜻 같이 보이지만 이 둘은 전혀 다른 불평이었습니다.

하나는 불평이었고, 하나는 탄식이 었습니다.

 

먼저 이스라엘의 불평은 불평을 위한 불평 이었습니다.

그들의 악한 불평은 공동체를 뒤로 잡아 끄는 불평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결정체인 만나를 '보잘것 없다' 말합니다.

그들 자신과 자녀의 생명을 착취 당하며 얻었던 애굽의 고기를 값없이 먹었던 것이라 미화합니다. (5-6절)

 

공동체의 전진을 멈추게 하고, 더나가 뒤로 잡아 끄는 불평에...

하나님은 진노로 반응하십니다. 다베라의 진노를 기억합시다. (3절)

 

반면 모세의 불평은 불평을 위한 불평 이 아니라...

자기 사명을 위한 탄식과 같은 몸부림 이었습니다.

 

모세의 탄식은 여전히 애굽에 매여 있는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끌어 당기기 위한 몸부림이었습니다.

 

모세의 탄식과 몸부림에...

하나님은 진노가 아닌 지혜와 섭리로 응답하십니다. (16절)

 

오늘 하루...

불평을 멈추고 탄식으로 몸부림 치는 성도가 됩시다.

교회와 가정과 일터를 불평하지 말고, 그것을 위해 몸부림치며 삽시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