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광야의 40년 여정을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한 가지를 명령하시고 가르치셨습니다. 그 한 가지 가르침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하는 에돔과 모압 그리고 암몬 족속과 싸우지 말고 그 땅을 정복하지도 말라는 것이었습니다.(5, 9, 19절) 그리고 그 가르침의 의미는... 할 수 있다고 다 하는 것, 이길 수 있다고 다 이기는 것이 온전한 믿음이 아니라... 때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할 수 있지만 멈추는 것, 이길 수 있지만 지는 것이 온전한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온전한 믿음으로 순종할 때, 주는 우리에게 명성(샤마으)을 주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25절) 명성(샤마으)은 ‘소리를 낸다’라는 의미를 가진 말씀입니다. 즉 순종하는 자에게 온 세상을 떨게할 하나님의 소..
더보기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언약을 향한 순종의 걸음을 멈췄던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35절) 오직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가나안의 큰 성과 거인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았던 비전의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 만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들이 밟는 땅을 주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밟다(다라크)는 길과 방향 그리고 태도와 행위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이는 약속의 땅을 정복한다는 것은... 말씀에 온전한 태도와 행위 그리고 방향을 가지고 그 땅을 밟는 것이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2024년 한 해... 세상의 큰 성과 거인들 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거룩한 비전과... 말씀에 온전한 태도와 행위와 방향으로 그 땅을 ..
더보기 이제 약속의 땅을 정복 해야 할 이스라엘에게... 모세는 그 승리를 위해 세 가지를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1 먼저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시고 그들과 언약을 맺으신 호렙 산의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19절) 하나님의 언약은 우리에게 디딤돌이 되시고 방향이 되어 주십니다. 그 언약을 디딤돌로 삼고 방향으로 삼아서 올 한해도 힘차게 출발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세상의 흔적만 살피는 정탐꾼이 아니라 하나님의 흔적을 찾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27절) 세상만 살폈던 정탐은 큰 성과 거인들 앞에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찾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흔적입니다. 그 흔적을 찾아야 두려움을 넘어서 승리의 걸음을 내딛을 수 있습니다. 3 나 보다 앞서 가시며 길을 내시고, 나를 안고 가..
더보기 광야의 여정을 끝내고 가나안 정복의 새 여정을 시작이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새로운 비전을 주십니다. 1 새 날은 지나온 길의 은혜를 기억함으로 시작됩니다. (1-4절) 은혜는 디딤돌과 발판과도 같습니다. 올 한해도 지나온 날의 은혜를 디딤돌삼아 힘차게 출발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새 날은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함으로 시작됩니다.(8절) 가보지 않은 불확실의 두려움으로 가득한 새 날...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3 새 날은 홀로가 아닌 함께 시작해야 합니다.(9-18절) 하나님은 각 지파의 두령을 세우게 하시고, 그 연합을 통해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십니다. 올 한해 나 홀로가 아니라, 안디옥 교회로 연합하고 협력하여 함께 ..
더보기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행하신 일 즉, 그의 승리를 기억하는 것과 같습니다. 1 찬양은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1절) 하나님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은 권능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 그 무엇도 하나님의 오른손을 이길 수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2 찬양은 인자와 성실로 우리와의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3절) 하나님이 우리와의 언약을 기억하신다는 것은... 왕이 약속의 조서에 인장을 찍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것도 그 약속을 취소할 수 없습니다. 3 찬양은 온 땅을 심판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9절) 모든 심판 즉, 상황과 관계의 결론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실패를 결론 지은 열명의 ..
더보기 성도는 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해야 합니까? (12절) 1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1절) 하나님의 통치는 양떼를 인도하는 목자의 지팡이처럼, 억압과 폭력이 아니라 자유와 생명의 통치입니다. 2 하나님께서 구름과 흑암, 불과 번개와 같이 우리 가운데 임재하시기 때문입니다. (2-4절) 하나님의 임재는 그를 대적하는 자를 밀납 같이 녹이시지만, 예배하는 자들은 보호하십니다. (5절) 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빛과 기쁨의 씨앗을 뿌리시기 때문입니다. (11절) 지금 황무지 같은 상황 속에 있을 지라도, 하나님이 뿌리신 씨앗은 반드시 싹을 틔우고 자라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더보기 1 새 노래는 그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2절) 하나님의 이름을 노래한다는 것은 우리를 향한 그의 거룩한 목적과 계획을 아는 것입니다. 2 새 노래는 하나님 앞에서, 그의 성소에서 부르는 노래 입니다. (6절) 무대 위의 가수가 청중을 향해 노래하는 것처럼, 성도는 하나님을 향해 노래해야 합니다. 3 새 노래에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진실한 마음이 담겨야 합니다. (8절)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담기지 않은 노래는 새 노래가 아닌 그저 의미 없는 소리(울리는 꽹과리)일 뿐입니다. 4 새 노래는 나무(모든 피조물)의 노래와 같습니다. (12절) 나무의 노래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인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아갈 때 우리 삶은 새 노래가 될 것입니다.
더보기 1 성도는 우리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1절) 반석(기초)이 없이는 그 무엇도 설 수 없음을 기억합시다. (마7:26) 2 성도는 모든 세계보다 크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3절) 가나안 땅의 성들과 거인들이 하나님보다 커 보였을 때 이스라엘의 불평과 불순종이 시작 되었음을 기억합시다. (민13:33) 3 성도는 우리를 기르시는 목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7절) 목자 없는 양떼는 세상의 먹잇감일 뿐입니다. 목자가 있을 때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를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시23:2) 오늘도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여... 우리의 땅, 가정과 일터와 교회가 므리바와 맛사와 같은 불평의 땅이 아니라 찬양의 땅이 되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