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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약속의 땅을 정복 해야 할 이스라엘에게...

모세는 그 승리를 위해 세 가지를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1 먼저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시고 그들과 언약을 맺으신 호렙 산의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19절)

하나님의 언약은 우리에게 디딤돌이 되시고 방향이 되어 주십니다.

그 언약을 디딤돌로 삼고 방향으로 삼아서 올 한해도 힘차게 출발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세상의 흔적만 살피는 정탐꾼이 아니라 하나님의 흔적을 찾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27절)

세상만 살폈던 정탐은 큰 성과 거인들 앞에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찾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흔적입니다. 그 흔적을 찾아야 두려움을 넘어서 승리의 걸음을 내딛을 수 있습니다.

3 나 보다 앞서 가시며 길을 내시고, 나를 안고 가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27절)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들에게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되어 주시고...

그 권능과 은혜로 광야에 길을 내시고 우리를 안으사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2024년 새 해...

하나님의 언약으로 시작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흔적을 찾아 걸어가며, 나보다 앞서 가시고 또 나를 안아 보호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여 약속의 땅을 정복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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