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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8:28-35] 28 네 하나님이 너의 힘을 명령하셨도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것을 견고하게 하소서 더보기 29 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전을 위하여 왕들이 주께 예물을 드리리이다 30 갈밭의 들짐승과 수소의 무리와 만민의 송아지를 꾸짖으시고 은 조각을 발 아래에 밟으소서 그가 전쟁을 즐기는 백성을 흩으셨도다 31 고관들은 애굽에서 나오고 구스 인은 하나님을 향하여 그 손을 신속히 들리로다 32 땅의 왕국들아 하나님께 노래하고 주께 찬송할지어다 (셀라) 33 옛적 하늘들의 하늘을 타신 자에게 찬송하라 주께서 그 소리를 내시니 웅장한 소리로다 34 너희는 하나님께 능력을 돌릴지어다 그의 위엄이 이스라엘 위에 있고 그의 능력이 구름 속에 있도다 35 하나님이여 위엄을 성소에서 나타내시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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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8:19-27] 17 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 중에 계심이 시내 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 더보기 18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은 자들을 취하시고 선물들을 사람들에게서 받으시며 반역자들로부터도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로다 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셀라) 20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사망에서 벗어남은 주 여호와로 말미암거니와 21 그의 원수들의 머리 곧 죄를 짓고 다니는 자의 정수리는 하나님이 쳐서 깨뜨리시리로다 22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을 바산에서 돌아오게 하며 바다 깊은 곳에서 도로 나오게 하고 23 네가 그들을 심히 치고 그들의 피에 네 발을 잠그게 하며 네 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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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8:7-18] 더보기 시68:7 하나님이여 주의 백성 앞에서 앞서 나가사 광야에서 행진하셨을 때에 (셀라) 시68:8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며 저 시내 산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나이다 시68:9 하나님이여 주께서 흡족한 비를 보내사 주의 기업이 곤핍할 때에 주께서 그것을 견고하게 하셨고 시68:10 주의 회중을 그 가운데에 살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 시68:11 주께서 말씀을 주시니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은 큰 무리라 시68:12 여러 군대의 왕들이 도망하고 도망하니 집에 있던 여자들도 탈취물을 나누도다 시68:13 너희가 양 우리에 누울 때에는 그 날개를 은으로 입히고 그 깃을 황금으로 입힌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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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52:7]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사람의 말은 통로를 만들기도 하고 벽을 만들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할 때, 그것은 말을 통해 통로를 잘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은 말로 벽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과 상관 없이 문을 만드느냐 벽을 만드느냐가 말을 잘하고 못하는 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특히, 거칠고 독한 말을 삼가해야 합니다. 이런 말들은 십중팔구 문이 아니라 벽을 만들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본문의 '자기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다'란 말씀처럼 거칠고 독한 말들은 스스로를 감옥에 가두는 것과 같습니다. 거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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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43:18-21]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당신은 왜 살고 계십니까? 당신은 오늘 무엇을 위해 살고 계십니까? 아무튼 오늘 내가 살아있다는 것은 내게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그러나 이 '생명'의 목적과 소중함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런 두려움 없이 자신의 목숨을 버리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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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7:28-29] 28 어떤 사람이 자기 소유 중에서 오직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모든 것은 사람이든지 가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무르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29 온전히 바쳐진 그 사람은 다시 무르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신앙생활'이라는 말은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예배를 말할 때도 많은 사람들이 관용적으로 '드린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 '하나님께 드린다'라는 표현을 두 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 세상의 속된 것이 저절로 거룩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또 사람이든지 말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속된 것이 거룩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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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과 아벨의 예배는 무슨 차이가 있었던 것일까요? 왜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던 것일까요? 예배자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제물의 문제일까요?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의 중심은 사람도 제물도 아닌 바로 예배(제사)입니다. 온전한 예배와 그렇지 못한 예배의 결과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류 최초의 살인 사건은 제사(예배) 후에 일어났습니다. 예배가 드려진 후 당연히도 기쁨과 감사, 섬김과 나눔이 넘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일들은 지금도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