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존 파이퍼 목사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팟캐스트에서 잔소리가 많은 아내를 둔 남편의 사연을 소개한 후 “하나님은 다툼이 많은 아내도 유용하고 현숙한 아내가 될 수 있다”면서 다음과 같은 조언을 남겼다. 파이퍼 목사는 “남편들이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잠언 21장 9절)와 같은 성구가 결국 이혼이나 재혼을 제안한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하나님께서 용납하시지 않은 굳은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잠언에 하나님께서는 다른 여성을 위해 현재의 아내를 떠나는 것은 허용하시지 않는다는 초점이 있다. 이것은 남성과 여성에게 모두 해당된다. 다투는 아내와 함께 사는 남성이라도 쉽게 아내를 버릴 수는 없다. 그녀와 언약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시 119 : 1-11] 1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2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4 주께서 명령하사 주의 법도를 잘 지키게 하셨나이다 5 내 길을 굳게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 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7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8 내가 주의 율례들을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
[예레미야 51:16]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서 많은 물이 새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치게 하시며 그의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1.비를 품지 않은 번개와 천둥은 날벼락일 뿐입니다. 재앙이고 저주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큰 소리로 번개와 천둥처럼 소리를 질러도 비를 품지 못한 그 소리는 단지 잔소리일 뿐입니다. 그리고 잔소리는 사람을 변하게 하지 못합니다. 2.요즘 우리 주변에는 잔소리만 가득한 것처럼 보입니다. 다들 그럴듯한 동기와 논리 그리고 감성적인 화술로 떠들고는 있지만 비를 몰고 오지는 못합니다. 부모도 교사도 그리고 목사도 그들의 입에서 날벼락과 같은 잔소리만 쏟아저 나올 뿐 영혼을 변화시기는 즉, 비를 몰고 오는 천둥과 번개는 사라진 것처럼 보입니다..
[렘50:11] 나의 소유를 노략하는 자여 너희가 즐거워 하며 기뻐하고 타작하는 송아지같이 발굽을 구르며 군마같이 우는도다 1.예레미야 46장 이하, 하나님은 이스라엘 주변의 나라들에 대한 심판을 이야기하십니다. 애굽으로부터 시작된 심판의 경고는 이윽고 바벨론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2.그런데 바벨론은 하나님이 사용하신 심판의 도구가 아닌가? 그런데 이제와서 심판을 하시겠다는 말씀은, 바벨론 입장에서 일면 억울한 면이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그것을 모르실리가 없는 하나님은 바벨론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시는 것일까요? 3. 그것은 바로 '잔인함'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게 강함, 즉 힘을 주셨습니다. 그 강함은 그들을 하나님의 도구로 쓰기 위해 주신 힘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이 ..
[말1:10-13]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12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졌고 그 위에 있는 과일 곧 먹을 것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묵상입니다. [열왕기하 19:31]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말들은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라! 더 노력하며 열심히 해라! 끈기있게 참으며 열심히 해라! 그런데 과연 이런 것들이 오늘의 '나'를 있게 만들었을 까요? 나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열심 그 어떤 방법으로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막강한 앗수루 앞에 이스라엘과 히스기야는 무기력하기만 했습니다. 그 무기력 속에서 히스기야는 기도 했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왕하19:20) 그리고 당시 세계를 지배하던 앗수르를 손 ..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묵상입니다. [예레미야애가 5:1-10] 1 여호와여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보옵소서 2 우리의 기업이 외인들에게, 우리의 집들도 이방인들에게 돌아갔나이다 3 우리는 아버지 없는 고아들이오며 우리의 어머니는 과부들 같으니 4 우리가 은을 주고 물을 마시며 값을 주고 나무들을 가져오며 5 우리를 뒤쫓는 자들이 우리의 목을 눌렀사오니 우리가 기진하여 쉴 수 없나이다 6 우리가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과 악수하고 양식을 얻어 배불리고자 하였나이다 7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8 종들이 우리를 지배함이여 그들의 손에서 건져낼 자가 없나이다 9 광야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릅써야 양식을 얻사오니 10 굶주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