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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1:16]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서 많은 물이 새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치게 하시며 그의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1.

비를 품지 않은 번개와 천둥은 날벼락일 뿐입니다. 재앙이고 저주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큰 소리로 번개와 천둥처럼 소리를 질러도 비를 품지 못한 그 소리는 단지 잔소리일 뿐입니다. 그리고 잔소리는 사람을 변하게 하지 못합니다.


2.

요즘 우리 주변에는 잔소리만 가득한 것처럼 보입니다. 다들 그럴듯한 동기와 논리 그리고 감성적인 화술로 떠들고는 있지만 비를 몰고 오지는 못합니다. 부모도 교사도 그리고 목사도 그들의 입에서 날벼락과 같은 잔소리만 쏟아저 나올 뿐 영혼을 변화시기는 즉, 비를 몰고 오는 천둥과 번개는 사라진 것처럼 보입니다. 마치 세계를 호령하던 바벨론이 실제로는 마른 벼락처럼 비 없는 재앙인 것과 같습니다.


3.

성경은 많은 물을 생기게 하는 것, 비를 몰고 오는 번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증거합니다. 실제로 말씀은 하늘을 쪼갤듯 번개가 칠때 처럼 우리를 놀라게 하고 두렵게합니다. 때로는 불편하게도 합니다. 그럼에도 그 번개는 결국 비를 몰고와 우리의 메마른 심령에 생명이 자라게 할것입니다. 그것이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4. 

이제 날벼락과 같은 잔소리를 멈춥시다. 그리고 비를 품은 번개와 같은 말씀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외칩시다. 그래야 내가 변하고, 자녀가 변하고, 이웃이 변하고 세상이 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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