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 / 시편 105:1-11 1 시인은 찬양을 하나님께 드려야 할 마땅한 일로 명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경탄하고 은혜에 감격하며, 소리 높여 찬양하는 것은 의무이기 전에 특권입니다. (1-3절) 2 시인은 간구를 하나님께 드려야 할 마땅한 일로 명령하고 있습니다. 간구한다는 것을 하나님과 나의 차이를 인정하고, 나아가 그를 나의 왕으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4절) 3 시인은 신뢰를 하나님께 드려야 할 마땅한 일로 명령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언약, 맹세, 율례라는 단어로 하나님의 약속을 수식함으로, 그 약속이 영원한 것임을 말합니다(10절). 4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찬양과 왕이신 하나님을 향한 간구와 그의 변치 아니하심을 신뢰함으로... 약속의 땅을 기업으..
더보기 하나님을 떠난 자의 모습! / 예레미야 52:1-11 1 사람의 인생은 “여호와께서 어떻게 바라보시는가”의 ‘바로미터’가 기준이 됩니다. 시드기야는 예루살렘을 다스리며 매우 악하게 나라를 다스렸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으로 끌려간 자들이 그 땅에서 하나님의 심판과 계획을 온전히 따르길 명하셨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 왕을 배신하며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3절) 배반하다(라으)는 ‘깨뜨리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정하신 기준을 깨뜨리는 것은 물론이요, 평온한 감정이나 신체적 균형을 깨뜨리는 모양을 의미합니다. 2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보이는 세상의 것들을 의지할 때 우리의 눈은 존재의 의미를 상실하게 됩니다. 시드기야는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하나님..
더보기 성도에게 필요한 결단과 용기! / 예레미야 51:54-64 1 성도는 하나님의 공의 앞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진노를 피할 방법은 이 세상 그 어느 곳에서도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바벨론의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그들의 성벽과 성읍은 완전히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죄를 꺽으시고, 선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공의 앞에 우리는 서야 합니다. 2 성도는 선지자적인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바벨론을 찾아가 평화를 깨뜨리는 예언을 전하라는, ‘스라야’에게 주어진 책무는 쉽지 않은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성도의 사명입니다. 참된 성도는 겉으로 보이는 평화로움을 지나 하나님의 속마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지니고 살아가야 합니다. 3 하나님의 공의 앞에 서는 결단과, 선지자로서 사명을 감당할..
더보기 왕성하라! / 예레미야 51:33-44 하나님의 대적을 향한 임박한 진노 앞에서도... 성도는 마음의 방향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바벨론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계획이 선포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 이스라엘 백성들이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 길목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와’로 번역된 히브리어 ‘야차’는 단순히 지리적인 이동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45절) 오히려 바벨론 땅에서 자행되고 있는 우상숭배의 자리에서 벗어나라는 중의적 의미가 더욱 강하게 드러납니다. 또한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걸음은 속도보다 그 방향이 더 중요합니다. 뒤를 돌아보지 말고 주변을 신경 쓰지 말며 오직 부르신 예배의 자리를 향하여 온전히 걸어 나가야 합니다. ‘걷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할라크’는 실제의..
더보기 하나님의 확성기! / 예레미야 51:33-44 “심판(고통)이란 귀머거리에게 알아듣도록 만드는 하느님의 확성기이다”라고, C.S. Lewis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바벨론이란 확성기로 외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1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언약 안에 있는 자녀라고 외치십니다. (36절) 하나님은 그들의 신음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송사를 듣고 그들을 위하여 보복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2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서 언약안에서 노래하라고 외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괴롭히는 자들의 파멸은 자녀들의 입술에 영원한 노래가 됩니다. (41절)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시2:7)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 노래할 지어다” (시96:1) 고난 속에서 우..
더보기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 예레미야 51:20-32 하나님은 뭇 나라를 심판하시는 철퇴로 바벨론을 사용하셨으나, 이제는 그들의 죄를 벌하겠다고 심판의 계획을 말씀하십니다. 1 하나님은 바벨론의 모든 권세를 분쇄하시기로 계획하십니다. (21절) 분쇄는 다시 사용할 수 없도록 가루가 되게 부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2 하나님은 바벨론 소유를 불탄 산과 같게 하시기로 계획하십니다. (25절) 불에 탄 비단이 쓸모 없는 것처럼, 바벨론의 모든 부요함이 쓸모없어 질것을 의미합니다. 3 하나님은 바벨론의 땅을 황폐하게 하실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29절) 땅을 황폐하게 하시는 것은 모든 사람을 흩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로 쌓아 올린 모든 것은 결국 무너지고, 재가 되고, 흩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더보기 버려야 산다! / 예레미야 51:11-19 금을 가득 싣고 무게를 이기지 못해 침몰해 가는 배를 타고 있다고 상상해 봅시다. 무엇을 버려야 할까요? “많은 물가에 ...재물이 많은 자여”라는 표현은... (13절) 바벨론이 황금을 가득 채운 체 가라앉고 있는 배와 같음을 의미합니다. 바벨론은 살기 위해 그들의 황금, 즉 우상 숭배를 버려야 했지만... 그들은 우상 숭배가 주는 황금의 쾌락을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인생의 배가 침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상은 철저하게 버려야 합니다. 우상은 거짓이요. 죽은 것이기 때문입니다.(17절) 우상을 버리면 얻게 되는 것, 바로 여호와의 이름입니다. 우상(욕망)을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생명의 비와 바람을 주시는 생명의 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16절)
더보기 교만한 자의 올무와 대적이 되시는 하나님 / 예레미야 50:21-32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시고 목자가 되어 주시지만... 교만한 자에게는 올무가 되시고 그의 대적이 되십니다. (24절) 하나님은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쓰시기 위해... (21, 23절) 므라다임 땅의 풍요를 주시고, 세계의 망치가 될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은 그 풍요와 능력을 주신 하나님 앞에 겸손하지 못했고... 오히려 그 풍요와 능력으로 그것을 주신 하나님과 대적하려 했고, 결국하나님은 그들이 올무가 되고 대적이 되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복음의 도구로 쓰시기 위해서... 우리에 므라다임과 같은 시간과 물질그리고 세계의 망치가 될만한 재능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모든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