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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로 살기 / 시편 105:12-23 

1 시인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나그네로 부르시고...

그 굴곡진 인생을 통하여 언약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14절)

하나님은 세상의 미련하고 약한 것들을 택하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고전 1:27)

나그네(성도) 연약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성도를 인도하시어 강한 자 위에 세우신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2 하나님은 땅에 기근이 들게도, 택한 자를 종으로 팔리게도 하십니다.

이를 세상은 인과응보라 하지만, 성도는 고난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16절)

요셉(성도)의 고난은 이유 없는 사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이 있는 사건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고난이 깊을수록 하나님을 더 깊이 신뢰해야 무사히 고난의 끝에 결실을 거들 수 있습니다. (19절)

3 ‘이스라엘이 나그네가 되었도다’ 라는 말씀은...

처량한 현실을 비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백성에게 어떤 고난이나 유혹 속에서도 매이지 않을 자유를 주셨다는 의미입니다. 

성도는 자유하며, 그 자유로 세상에 물들지 않고, 머물지도 않고 항상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세상에 메이지 말고 나그네처럼 자유롭게 주와 함께 동행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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