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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리바를 여호와 닛시로 변하게 하라! / 시편 106:32 - 48

시인은 가나안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른 이스라엘을 회고하며, 

우리가 회복해야 할 예배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합니다.

오늘 본문은 므리바라는 지명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출애굽기 17장에는 ‘므리바’와 ‘여호와 닛시’라는 지명이 등장합니다.

므리바는 불평의 땅으로, 그리고 여호와 닛시는 승리의 땅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오늘 시편은 우리들을 향해서도 므리바의 땅을 떠나 여호와 닛시의 땅으로 나아가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7장을 보면 흥미로운 표현이 있습니다.

므리바와 여호와 닛시의 땅의 원래 이름이 모두 르비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바대로...

여호와 닛시는 아말렉과의 전쟁 중 모세와 아론과 훌의 기도로 승리한 후 르비딤에 세운 제단의 이름이었습니다.

즉 므리바(다툼의 땅)은...

하나님을 향한 기도, 즉 찬양을 통해서 여호와 닛시(승리의 땅)으로 변한 것입니다.

빛이 태양에서 시작하듯 ...

모든 생명(축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런 점에서 시인의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라’는 선포는 지혜롭습니다. (47-48절)

오늘 시편의 선포처럼...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함으로(48절)... 내 삶의 므리바를 여호와 닛시로 바꾸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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