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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의 샘 / 열왕기하 2:15 - 25

오늘 본문에는 엘리야의 승천과 그의 뒤를 이어 엘리사에게 하나님의 권능이 임한 사건에 대한 두 도시... 

여리고와 벧엘의 반응과, 그 반응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나타납니다.

1 먼저 여리고의 반응을 살펴보면...

그들은 엘리야의 승천을 인정하고, 엘리사에게 임한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 앞에 엎드려 경배함으로 그 권위를 인정했습니다. (15절)

그리고 그들의 신실한 반응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는 여리고를, 새 그릇의 소금을 통해 물의 근원을 깨끗게 하심으로 생명을 잉태하는 땅으로 바꾸신 것입니다. (19-21절)

엘리사의 소금으로 변화된 낙태의 도시 여리고의 샘은...

오늘 날까지도 ‘엘리사의 샘’으로 불리며, 여리고를 생명의 도시로 불리게 하고 있습니다.

2 두 번째 벧엘의 반응을 살펴보면...

그들은 엘리야의 승천을 인정하지 않았고, 엘리사에게 임한 성령의 역사를 무시하고 조롱하였습니다. (23절)

그리고 그들의 교만하고 무지한 반응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암곰을 보내셔서 금송아지를 섬기며 하나님을 조롱하는 이들을 찢으신 것입니다. (24절)

3 예배와 말씀에 대한, 성령의 감동에 대한 당신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여리고의 반응입니까? 벧엘의 반응입니까?

성도는 벧엘의 교만하고 무지한 반응으로 찢기는 세상과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말씀 앞에 진지함과 신실함으로 반응하여 ‘엘리사의 샘’의 은혜, 생명이 끊이지 않고 날마다 풍성해지는 은혜를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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