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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이 다시 회복하기 원했던 소원은...

건강의 회복, 물질의 회복, 명예의 회복과 같은 잃어버린 것의 본전이 아니었습니다.

욥은 하나님이 그를 보호하시던 때, 즉 하나님으로 충만 했던 때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2절) 

하나님으로 충만 했던 때...

욥의 말에는 하나님의 권능이 있었고 그래서 그는 세상과 말싸움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입을 다물게 하는 성도 였습니다. (10절)  

하나님으로 충만 했던 때...

욥은 받은 복을 자신을 꾸미는 장식이 아니라, 맹인의 눈과 다리 저는 이의 발로서, 섬김의 도구로 사용하였습니다. (15절)

하나님으로 충만 했던 때...

욥은 세상의 탁한 색으로 물드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의 색으로 세상에 스며드는, 세상을 물들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22절)

성도인 우리도 욥의 소원처럼 오직 하나님으로 충만해 져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과 말싸움하는 것이 아니라, 권능과 사랑의 말씀으로 세상을 입다물게 하는 성도가 되고...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을 앞질러 가는 사람이 아닌, 그들의 눈이 되고 다리가 되어 섬기는 성도가 되고...

세상에 물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색을 스며들게 하는, 세상을 물들이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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