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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보암의 최후는 철저한 실패와 파멸이었습니다. (10-11절)
그가 이토록 철저하게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는 그가 하나님 앞(코람데오)에 서지 않고 늘 사람 앞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만든 금송아지도 사람의 눈치와 평판에 매달린 결과 였습니다.
본문에서도 여로보암은 병든 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찾아 나섭니다. (2절)
그는 자신이 왕이 될 것을 말한 아히야가 아니라, 그 언약을 주신 하나님을 찾아야 했습니다.
둘째는 그가 하나님을 자기 등 뒤에 버렸기 때문입니다. (9절)
그는 자기 생각과 감정 그리고 상황에 따라 하나님을 등 뒤에 버리는 불순종의 삶을 살았습니다.
여로보암의 실패가...
우리의 실패가 되지 않도록 늘 말씀 안에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의 눈치와 평판을 살피기 보다 하나님 앞에 서는 코람데오의 신앙을 회복하고,
내 기분과 감정 그리고 상황 때문에 하나님을 등 뒤에 버리지 말고, 언제나 순종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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