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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보암은 이스라엘을 하나가 되게 해야 하는 직무를 다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공동체를 분열시킨 왕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분열의 첫번째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군림하고 뽐내는 자리로 착각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살피고 섬겨야 할 백성을 향해 포악한 말과 채찍을 휘둘렀습니다. (13-14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권세(높은 자리)를 주신 이유는, 뽐내고 군림하라는 것이 아니라...

더 멀리 그리고 세밀하게 보고, 섬기고 살피라는 것임을 잊지 맙시다.

두번째 이유는, 말씀 안에서 대화(소통)해야 할 백성과 대결하였기 때문입니다. (18, 21절)
 
그래서 그는 백성과 대화하지 안고 그들을 노예로 취급하고 적대시 함으로 군대를 일으켜 대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주신 이유는...

누군가의 입을 막기 위함이 아니라. 모두가 입을 열어 소통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포악한 말과 채찍 그리고 대결은 공동체를 분열 시킵니다.

오직 말씀 안에서 서로 살피며 섬기고, 대결이 아닌 대화(소통)가 회복이 될 때 공동체는 견고하게 하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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