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더보기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소명 대로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11장)

이제 그는 그 소명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로 나가야 했으나 그는 불순종의 길을 걸어가고 말았습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그가 하나님의 소명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고...

자기 마음의 소리에만 귀를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26절)

하나님의 부르심, 그 소명의 소리를 잃어버리고 자기 마음의 근심과 걱정 두려움에만 귀를 기울였던 그는...

결국 금송아지를 만드는 불신앙의 길로 가고 말았습니다. (27-28절)

오직 하나님의 소리, 그 소명만이 온전한 예배를 세울 수 있으며...

내 마음의 근심과 걱정 그리고 두려움의 소리는 금송아지를 만들게 됨을 기억합시다.

두번째 이유는, 그가 자기 형편과 상황에 따라 하나님이 그으신 질서와 경계표를 옮겼기 때문입니다.
 
그는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이 아닌 자들로 제사장을 삼고, 임의로 하나님의 절기를 만들었습니다. (31절)

하나님의 질서와 경계표는 건물의 기둥과 설계도와 같습니다.

기둥이 없는 집과, 설계도와 다르게 지어진 집은 결국 작은 흔들림에도 무너지게 됨을 기억합시다.

오늘도 내 속의 부정한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질서와 경계표 안에서 순종하며 살아감으로...

금송아지가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광의 기념비를 세우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