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더보기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 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6절)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이 외침은 하나님과 단절된 고통을 느끼시는 주님의 처절한 부리짖음입니다.
십자가는 쇼가 아닙니다.
주님은 아픈척, 두려운척 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 고통과 두려움은 우리가 당했어야 할 실제입니다.
십자가 위의 그 처절한 외침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휘장을 찢으셨습니다.
고난주간 주님의 고난을 흉내내는 쇼를 멈추고...
주님의 외침에 마음과 귀를 기울입시다.
나의 두려움과 불평 그리고 의심이 다시 만들어 놓은...
예배를 가로막는 그 휘장이 다시 찢어 지는 고난주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성경 창고 > 신약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교인과 예배자 / 롬 2:17-29 (0) | 2023.05.30 |
---|---|
심판을 기억하는 신앙 / 롬 2:1-16 (0) | 2023.05.29 |
성도로 산다는 것은... / 롬 1:1-17 (0) | 2023.05.27 |
용기를 내세요 / 마 27:57-66 (0) | 2023.04.08 |
쓸개 탄 포도주를 거절하라 / 마 27:27-44 (0) | 2023.04.06 |
주님의 침묵을 배우라! / 마 27:11-26 (0) | 2023.04.05 |
후회하지 말고 회개하라 / 마 27:1-10 (0) | 2023.04.04 |
주님과의 거리를 회복하라! / 마 26:57-75 (0) | 2023.04.03 |
유월절의 의미 / 마 26:17-35 (0) | 2023.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