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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군병들의 조롱은 견디기 힘든 희롱이었습니다.
그들이 세운 십자가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누구라도 그 조롱과 고통을 잠시라도 면할 수만 있다면 술에라도 취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술을 거절하십니다.
주님은 쉬운 길을 찾지 않으셨습니다.
그 조롱과 고통을 길을 온전히 걸어 가야, 그 사랑(구원)이 완성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예배 한다고 하면서 언제나 쉬운 길, 편리한 길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 예배의 쓸개 탄 포도주를 제거 해야 합니다.
예배는 쉬운 길, 지름 길이 없습니다.
오직 말씀 앞에 순종하고 충성하는 길만 있을 뿐입니다.
쓸개 탄 포도주에 취해 마비된 심령으로 예배하지 맙시다.
불편하고 번거롭고 수고럽더라도...
깨어있는 마음으로, 예배의 모든 순간을 한 걸음 한 걸음 감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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