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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를 뿌리는 자가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더러는 돌밭에...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3-4절)

 

'씨를 뿌리는 자'(3절)는 인생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길가에도 돌밭에 도 가시떨기에 도 씨를 뿌리셨을까요?

 

몰라서 길가나 돌밭이나 가시떨기에 씨를 뿌리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지혜로운 농부이시며, 동시에 땅을 사랑하는 농부이십니다.

 

길가도 돌밭도 그리고 가시떨기도 옥토가 되기를 바라시는 것이 그분의 마음입니다.

 

이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성도)는 사람(밭)을 가리지 말고 복음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귀 있는 자는 들으라" (9절)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6절)

 

주의 말씀에는 생명과 소망 그리고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때로 우리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빛과 같고, 부정함을 고발 하는 천둥소리와도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눈을 가리고 귀를 막습니다.

 

빛과 천둥같은 말씀 앞에서 눈과 귀를 막았던 자들은 스데반을 죽였지만...

 

베드로의 설교에 눈과 귀를 열었던 자들은 회개하고 주의 자녀가 되었음을 기억합시다.

 

'봄으로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6절)

 

세상의 향한 눈과 귀는 죄의 도구가 될 뿐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향해 열린 눈과 귀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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